임플란트 보철물에서 고정체(fixture)에 지대주(abutment)가 고정되어지는 힘은 나사의 잠금력(clamping force)이며, 나사의 잠금력은 임플란트 보철물에 가해지는 외력에 저항하는 요소이면서 외력에 의해 감소하기도 한다.지대주의 파절은 일반적으로 내부연결형(internal conical connection type)에서 일정 정도의 나사풀림이 발생되어 전하중(preload)의 상실로 잠금력이 낮아진 상태에서 보철물에 과도한 힘이 가해졌을 때 발생한다. 전하중의 상실이 발생하면 측방력에 저항할 수 있는 요소가 지대주에
임플란트 나사풀림이 빈번한 발생으로 불편함을 발생시킨다면 임플란트 나사파절은 발생 시 파절편을 고정체(fixture)에서 제거하지 못하면 고정체까지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임플란트 나사파절은 나사재료의 파절강도 이상의 외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며, 나사풀림이 먼저 발생한 이후 보철물의 과도한 측방 움직임에 의해 파절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외력만으로 파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발생 원인의 구분은 분석을 통한 추후 재파절의 예방에도 필요하지만, 나사파절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인 나사 파절편의 제거 전략에도 영향
임플란트는 10년 성공률 또는 생존율이 90%가 넘는 안정적인 결과를 보이는 치료 방법으로 치아 상실 시 가장 먼저 고려되는 치료법이다. 최근 사용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의 임플란트는 1965년 스웨덴의 정형외과 의사인 Brånemark이 처음으로 티타늄을 악골에 고정시키는 시술과 인공 치아를 수복한 것으로 시작하여 많은 연구를 통한 기술의 발전을 이룩해 왔다. 초기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사가 골유착(osseointegration)을 비롯하여 임플란트 고정체(fixture)의 형태, 임플란트의 생역학과 같은 분야였다면 현재는 수십 년
약 10여 년 전에 정형외과 의사가 저의 목 상태를 보고 “이 상태로 걷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세요?”라면서 놀라셨습니다.(그림1)경추 5번이 삐져나와서 spinal cord를 짓누르고 있고, 그 부위의 spinal cord는 석회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저는 1983년에 공과대학에 입학하던 해의 봄에 캠퍼스에서 놀다가 경추 5번 부위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로 사지 마비가 되었고 점차 개선은 되었지만, 나이 들면서 그 후유증과 턱관절장애로 인해 여러 가지 전신 증상이 나타났습니다.한쪽 다리가 가늘고 짧아서, 걸을 때 절룩거리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