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갤러리 이즈 제2전시장에서 열린 『60, 그리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60, 그리고』는 신경미ㆍ한훈 작가가 환갑을 기념하며 기획한 공동전시회다. 치과의사인 이들은 진료에 매진하는 틈틈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동양화 특성이 잘 드러나는 신경미 작가의 그림과 한훈 작가의 현대적인 십자수가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신경미 작가는 2014년 홍익대학교 미술 교육원을 수료한 이후 『소소전』, 『치의미전』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해왔으며, 한
사랑의 풍경사랑 그건 꽃이다. 우리네 삶처럼 꽃은 피고 진다. 비록 질 때 질지라도 우리들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 사랑, 그건 너무 활짝 피었다 비오는 날 하루 사이 다 져버리는 슬픈 꽃이다. 우리들의 스무 살 서른 살 마흔 살 쉰 살의 사랑 풍경은 다 다르다. 스무 살 땐 거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풍경을 볼 때 마다 부러웠다. 서른 살 땐 니들이 얼마나 갈까 싶었다. 마흔 살엔 그림 그리느라 너무 바빠, 아니 이 세상 모든 일이 그저 시큰둥했다. 쉰 살이 넘은 지금 사랑의 풍경을 바라보는 기분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아래를
화가 황주리평단과 미술시장에서 인정받는 몇 안 되는 화가이며, 유려한 문체로 ‘날씨가 너무 좋아요’, ‘세월’, ‘땅을 밟고 하는 사랑은 언제나 흙이 묻었다’ 등의 산문집과 그림 소설 ‘그리고 사랑은‘ 등을 펴냈다. 기발한 상상력과 눈부신 색채로 가득 찬 그의 그림은 관람자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긴다. 그것은 한 번 뿐인,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우리들의 삶의 순간들에 관한 고독한 일기인 동시에 다정한 편지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제1회 사진공모전 동상 수상작- 오산 김학주 회원 작품
경기도치과의사회 제2회 사진공모전 응모작- 오산 김학주 회원 작품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회 사진공모전 응모작- 부천 임재훈 회원 작품
동상 / 성남 여수초 3학년 오지효 학생 작품
동상 / 성남 수내초 2학년 박소연 학생 작품
(좌) 동상 / 화성 석우초 5학년 차민서 학생 작품(우) 동상 / 안양 안양초 2학년 송유현 학생 작품
동상 / 화성 석우초 5학년 김서윤 학생 작품
은상 / 성남 당촌초 1학년 김아연 학생 작품
(좌) 대상 / 화성 석우초 5학년 진명준 학생 작품 (우) 동상 / 화성 석우초 6학년 김예원 학생 작품
강기욱·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2013. 10 강화민예총 물길바람길전·2013. 08 민족미술협회 제4회 우리시대리얼리즘전·2013. 06. 숙란전·2012. 08 제18회 ZAALA국제교류전·2011. 08 제2회 우리시대 리얼리즘 展·2011. 07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전·2011. 02 제9회 미의식의표상전·2010. 10 Art 2010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