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024 예산안 심사방안 브리핑에서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의 주요 방향을 ‘2024 국민도약 예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특히 의료분야에서는 건보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개수 확대는 저작기능 회복을 통한 전신건강의 향상과 유지는 물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예방 효과와 더불어 고령층 삶의 질 향상에도 크
면허 취소 의료인에 대한 면허 재교부 요건을 강화하는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의료인 결격사유를 모든 법령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로 확대하고,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의 면허 재교부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난 5월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게 면허를 재교부하려는 경우, 재교부대상자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재교부대상자는 환자 권리의 이해, 의료인의 역할과 윤리, 의료 관련 법령의 이해 등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턱관절의 날 기념발표와 경과보고, 선서 등 순서로 진행됐다.턱관절의 날 기념발표에서 어규식 교수(경희대)는 20세기 우리나라 신문지면에 나타난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주요 사건들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경과보고에서 김대중 홍보이사는 턱관절의 날 제정부터 현재까지 학회의 노력들을 보고하고, 특히 학회에서 턱관절의 날 대국민 홍보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소방관 대상 무료 턱관절 치료 사업에 관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 이하 국시연구소)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시연구소 CDC 2023 세션을 열었다.국시연구소는 이날 세션에서 치과의사 국가시험 변천과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치의학 교육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아울러 현재 치과의사 국가시험 문제 출제 및 평가 영역에서 참여 교수 및 현 치과대학 교육 현장의 상황을 설명하는 교수를 연자로 초빙,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청중들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단국치대 신동훈 교수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CDC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CDC 2023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중부권치과의사회(대전지부ㆍ충북지부ㆍ충남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한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이번 CDC 2023은 치과계의 커다란 흐름인 디지털 치의학에 초점을 맞춘 강연과 임플란트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3일에는 중앙센터 장주혜 교수와 황윤찬 광주전남센터장이 각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전신마취’를 주제로 충남센터 유찬선 교수가 강의했다.4일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회장이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트윈센터 대강당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ㆍ치과위생사ㆍ관련학과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장애인의 구강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자 4명이 강연을 펼쳤다. 먼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장애인치과에 대한 보건정책’을 주제로 장애인 구강정책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이어 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하종철 센터장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4일 2023년도 제2차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전국 11개 치과대학 구강내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집담회는 전공과 관련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2007년부터 17년째 열리고 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학회가 구성한 6차 교육프로그램의 두 번째 교육 과정으로 일차성 두통의 진단과 치료(연세대 구강내과학교실 김성택 교수) 관절장애와 근육장애의 진단과 치료(전북대 구강내과학교실 정원 교수) 골관절염의 병인론과 진단 및 치료(경북대 구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5일,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연탄 나눔 행사는 대구지부의 연중행사로, 대구지부는 지난 8월 개최한 자선골프대회 모금액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회원 및 가족 50여 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연탄 나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박세호 회장은 “각박해진 사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많은 이들에게 전파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회지 「JAP」(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국문 학회지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지난 한 해 투고된 논문에 대한 리뷰어 수상자가 선정됐다.보철학회 편집위원회와 이사회 논의를 거쳐 박은진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 치과보철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1월 25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보철학회는 「JAP」를 매년 6회, 국문학회지를
대한예방치과ㆍ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가 지난달 28일 ‘2023 종합학술대회’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구강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대주제로 한 만성질환 및 구강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담배 및 설탕 규제에 관한 내용, 구강건강 불평등에 관한 근거를 중심으로 한 제안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먼저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건강조사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경북치대 최연희 교수) ▲아동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페루 꾸스꼬에서 진료봉사를 시행했다.이번 진료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주관하고, 꾸스꼬 소재 대학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과 (재)바보의 나눔이 협력했다.현홍근 교수(소아치과)를 단장으로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사회복지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UNSAAC 치대와 꾸스꼬 외곽 지역보건소 등에서 빈민가정 아동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치과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10월 중순부터 한 달간 제주국제공항서 ‘학회 의사 찾기’ 홍보를 진행한다.이번 홍보를 통해 교정학회는 환자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교정치과를 선택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교정학회는 “수학여행 극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 공항을 오가는 인원이 많아, 이번 캠페인이 교정치료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예산과 시간이 있어야 하는 캠페인이므로 약 6개월 전부터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승학 회장은 “교정학회는 회원들의 경영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ㆍ최진영 교수 연구팀이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논문 제목은 ‘골성구개확장용 C-expander를 구개사면에 식립 시 미니스크류 위치에 따른 비상악복합체의 변화에 관한 유한요소 분석 연구’(Miniscrews position for a tissue bone borne palatal C-expander affects the displacement pattern of nasomaxillary comple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역 방송국 KNN과 손잡고 불법의료광고 근절과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나섰다.지난달 26일 KNN 방송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측은 시민들을 현혹하는 불법과대광고와 지나친 가격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덤핑치과의 폐해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해 방송하기로 했다. 공익광고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김기원 회장은 “KNN과의 업무협약과 공익광고는 불법덤핑치과로부터 부산 시민을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달 14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OIC 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 차 전공의 55명을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을 시행했다.지난해에 이어 보철학회가 두 번째로 진행한 2년 차 전공의 대상 교육은,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 및 교육 내용이 달라 표준화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보철학회는 앞서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 실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2023년도 덴탈 리서치 데이를 열었다.리서치 데이는 치과대학 각 교실에서 진행하는 연구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날로, 공개 발표 및 포스터 전시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 허정선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의 주도로 개최됐으며, 9개 교실에서 박사 과정 13명과 석사 과정 5명이 공개 발표를 했다. 포스터는 10개 교실에서 총 26개를 게시했다.정종혁 학장은 “리서치 데이는 각 치대 교실의 연구 범위를 늘리고, 연구 역량을 강화는 역할을 한다”며 “뿐만 아
연세대치과대학병원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교수ㆍ양수진 진료교수 연구팀이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을 이용하여 생성한 제2대구치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이 시각적으로 유의미한 품질을 가지고, GAN을 이용하여 생성한 영상 데이터가 효과적인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양수진 진료교수는 ‘세브란스 선도연구자 양성 프로젝트’ 과정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일본 Aichi Gakuin University의 영상치의학과에서 연수 중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환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 ‘바로결제’를 도입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바로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진찰 혹은 검사 후 다음 날 오전에 비용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 시 진료 후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결제정보는 문자로 안내된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인의 실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대치과병원 수납창구에 방문하여 바로결제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한 이후부터는 수납 없이 진찰이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서울대치과병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1일 회원을 위한 문화행사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부산치과의사신협과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회원가족 등 200명이 참가해 해운대와 동백섬 일대를 걸었다.걷기대회 후에는 회원 자녀들의 댄스공연 및 클라리넷 연주,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벤트,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김기원 회장은 “회원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도 집행부의 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열심히 행사를 준비한 문복위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행사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