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김태석 전공의(치의학과 석사과정)가 2023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증례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태석 전공의는 ‘Orofacial fascial space abscess disguised as temporomandibular disorder: A report of 3 cases and literature review(측두하악장애로 위장한 두경부근막간극 농양 3례: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을 주제로 안면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국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수필 및 그림편지,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총 122건이 응모됐으며 이중 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UCC로 최우수상을 받은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박종욱 원장은 “스마일재단에서 이동치과진료 방문과 치과치료비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11월 3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환자와의 이해충돌 등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를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주제발표에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는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관한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신인식 치협 법제이사, 박상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특수법인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 장기근속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이용무 원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이미 시행 중인 후수납 제도를 비롯해 향후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이나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 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 C.C에서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치과의사 총 61명 외 치과계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약 3,600만 원이 모금됐다.모금액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쓰일 예정이며, 대회 참석자 1개 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15명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정진 회장(경희치대 동문회장)이 우승했으며 이정우 이사(스마일재단)가 메달리스트를, 김영 부회장(서울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준우승을 차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가 오는 11월 4일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의 구강정책’을 주제로 ▲장애인치과에 대한 보건정책(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 ▲중앙/광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하종철 센터장)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치과진료(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황지영 단장) ▲장애인치과 주치의제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개선부 오주연 부장)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학술대회 사전등록
지난 15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스마일 런 페스티벌 대회 수익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공식 일정 후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치협은 대회 수익금 1천5백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대회기념품(파나소닉 구강세정기 EW-DJ11) 150개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환자 치과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박태근 회장은 “치협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스마일런과 훈훈한 나눔을 지속해
대한치과교정학회 봉사단체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김성훈ㆍ김동우 원장이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장기간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1,758명이 혜택을 받았다.김성훈 원장(목포예치과의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따라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2일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시행했다.서울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를 단장으로 봉사단 17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 계획 등을 제공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썼다.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 총 46명에게 진료를 시행했으며,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서덕규 교수는 “앞으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사 면허 시험 응시 자격과 관련하여 대학 졸업 시 현장실습 이수를 의무화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의료기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국가시험 응시 자격에 단순히 관련 학과 졸업뿐만 아니라, 의무적으로 현장실습까지 이수한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에게만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졸업한 사람”에서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현장실습과목을 이수하여 졸업한 사람”
경희대치과병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이연희 교수, 김태석 전공의가 ‘제16회 유럽구강내과학회(Eurpean Association of Oral Medicine, EAOM) 컨퍼런스’에 참가했다.영국 런던 The Royal College of Physicians에서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열린 이번 EAOM 2023에서는 면역성 질환, 안면통증, 타액선 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임상증례 및 연구 성과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연희 교수와 김태석 전공의는 ‘Migration of the salivary oral microbiom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FDI World Dental Congress 2023’(2023년 FDI 총회)에서 박영국 FDI 상임이사가 재무이사로 당선됐다.올해 FDI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및 학술위원회 위원 선출만 예정돼 있었으나, 니콜라이 샤코프 재무이사가 차기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재무이사 선출이 진행됐다.박영국 상임이사는 마이클 세레니 박사(독일), S.M. 발라지 교수(세이셸), 파울로 멜로 교수(포르투갈), 믹 암스트롱 박사(영국) 등을 제치고 56%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무이사에 최종 당선됐다.F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카고시마대학 치학부생을 대상으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희치대와 카고시마대학은 방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고시마 대학 3학년 학생 2인이 경희치대를 방문했다.방문 기간 중 학생들은 8개 임상 진료과 현장 참관, 구강생물학교실과 구강미생물학교실의 기초학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정종혁 학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정종혁 학장은 “두 대학 간에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가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발전적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ICC에서 ‘제61차 정기총회 및 제56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교정학회는 지난 2017년 경주 이후로 6년 만에 지방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학의 초석 위에 최신 교정 임상과 연구의 혁신적 흐름을 바로 세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외 초청연자 25명을 포함해 총 38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2005년 설립 이후 장애인 환자 약 35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5천8백 명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또한 ‘찾아가는 장애인치과이동진료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장애인 환자들도 약 14만 명에 이른다.장애인치과병원은 일반 치과의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이 입원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전신마취 시설을 갖췄다. 또한 심전도 검사,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 등 사전검사를 원내에서 한번에 진행해 장애인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를 도모한다.장애인치과병원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지난달 21일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배영인ㆍ여가현 등 4명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3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 치료 등을 시행했다.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이 부족한 실정으로 고민이 많았으나, 이번 의료봉사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를 전했다.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4일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포함하여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년~2025년)에 참여하는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이 참가했다.협력은행들은 치아, 타액, 혈액 등 다양한 고품질 구강 인체유래자원을 발굴 수집 및 보관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거점은행으로서 협력은행 간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2021년부터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심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삼차신경통을 비롯한 구강악안면 영역의 만성통증 진단과 다각적인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 구강 노쇠의 진단, 노년기 정신 건강, 고령화 사회에서 치과계의 역할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21일은 삼차신경통과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 세션으로 해외 초청연자 J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회장 김경년)가 한국 기초치의학 발전 및 일본 기초치의학자들과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8일 일본 동경 니혼대학교 치학부 7층 백주년 강당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년 회장, 김선헌 부회장 등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임원들과 일본치과기초의학회 Udagawa 회장 (Matsumoto Dental University), Ohshima 부회장(Niigata University), Kobayasi 학술대회장(Nihon University), Goto 국제교류위원장(Kagoshima Univers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장기근속 교수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달 12일 정례교수회의에서 진행됐으며, 정종혁 학장은 10년 근속 및 30년 근속 교수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30년 근속 표창패는 이성복 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받았으며 10년 근속 표창패는 신승윤 교무부학장(치주과학교실), 장석우 교수(보존과학교실) 문지회ㆍ이재형 교수(구강미생물학교실), 오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안효원 교수(치과교정학교실)가 받았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귀하가 보여주신 정성과 열정으로 경희의 내일이 밝게 빛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