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study club’(공동디렉터 신현승ㆍ박정철)이 지난 10월 14일 오후 3시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제2회 학술행사를 개최했다.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단국대 스터디클럽의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치주과 출신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나서, ‘Peri-implantitis, revisited: etiologic factor, prevention, treatment’를 주제로 기초 이론부터 실전까지 3시간 이상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함병도 원장은 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10월 30일 SBS 8뉴스에서 방송한 치협 압수수색 및 수사 단독보도와 관련하여, 다음 날인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의적 의도로 의심되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한 일방적 폭로성 보도”라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SBS 8뉴스는 박 회장이 임플란트 보험 확대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 공금을 빼돌려 여야 상임위 위원들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치협은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위 사안 모두 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CDC 2023)가 개최된다.이번 CDC 2023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중부권치과의사회(충북ㆍ충남ㆍ대전)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치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대전에서 열리는 역대 최고의 치과계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제9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치과보철학 난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Prosthodontics and beyond)’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2주간 사전 온라인강의가 진행된 이후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사전 온라인강의는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 심미 교합 등을 주제로, 해외 연자 3명을 포함한 연자 총 13명의 12개 강연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ㆍ장재완ㆍ최치원, 이하 부척연)이 지난 2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 20일 있었던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과 부척연이 제기한 당선무효소송은 무관하다고 밝혔다.부척연은 치의신보에 10월 25일 자로 게재된 압수수색 관련 기사 중 치협 관계자가 이번 압수수색에 관해 “지난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치과계 내부의 문제 제기와 관련된 것”이라면서 “치협을 망가트리려는 세력의 음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점, 또한 세간에서 부척연이 제기한 당선무효소송과 압수수색이 관련 있는 것처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그랜드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이라는 대주제하에 세션별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전공의 증례발표와 시상도 있었다.첫 번째 세션은 전공의 증례발표로 8명의 전공의의 열띤 발표가 있었으며 최우수상은 김태석 전공의(경희대), 우수상은 김주원(연세대) 황윤재(서울대) 전공의가 받았다.두 번째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부) 노동조합(지부장 박창호)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병원 앞마당에서 불우환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잡화 및 의류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불우환자를 돕기 위해 병원에 기증되고, 일부는 노동조합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박창호 지부장은 “자선바자회는 교직원, 환자, 내원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동참하는 특색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노동조합 자선바자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렸으며, 이번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가 지난 24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인 양주도담학교에서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이동진료’를 시행했다.이날 이동진료는 서광석 센터장을 중심으로 치주과ㆍ치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등 10명이 참가해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ㆍ불소도포ㆍ스케일링ㆍ간단한 충치 치료 등을 진행했다.또한 심화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추후 병원에서 후속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서광석 센터장은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치과 진료 접근성이 낮았던 재학생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김현철 교수(치과보존과)가 임명됐다.김현철 신임 병원장은 1995년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현철 신임 병원장은 “직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병원,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치의학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김태석 전공의(치의학과 석사과정)가 2023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증례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태석 전공의는 ‘Orofacial fascial space abscess disguised as temporomandibular disorder: A report of 3 cases and literature review(측두하악장애로 위장한 두경부근막간극 농양 3례: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을 주제로 안면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국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수필 및 그림편지,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총 122건이 응모됐으며 이중 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UCC로 최우수상을 받은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박종욱 원장은 “스마일재단에서 이동치과진료 방문과 치과치료비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11월 3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환자와의 이해충돌 등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를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주제발표에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는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관한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신인식 치협 법제이사, 박상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특수법인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 장기근속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이용무 원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이미 시행 중인 후수납 제도를 비롯해 향후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이나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 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 C.C에서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치과의사 총 61명 외 치과계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약 3,600만 원이 모금됐다.모금액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쓰일 예정이며, 대회 참석자 1개 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15명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정진 회장(경희치대 동문회장)이 우승했으며 이정우 이사(스마일재단)가 메달리스트를, 김영 부회장(서울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준우승을 차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가 오는 11월 4일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의 구강정책’을 주제로 ▲장애인치과에 대한 보건정책(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 ▲중앙/광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하종철 센터장)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치과진료(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황지영 단장) ▲장애인치과 주치의제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개선부 오주연 부장)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학술대회 사전등록
지난 15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스마일 런 페스티벌 대회 수익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공식 일정 후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치협은 대회 수익금 1천5백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대회기념품(파나소닉 구강세정기 EW-DJ11) 150개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환자 치과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박태근 회장은 “치협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스마일런과 훈훈한 나눔을 지속해
대한치과교정학회 봉사단체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김성훈ㆍ김동우 원장이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장기간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1,758명이 혜택을 받았다.김성훈 원장(목포예치과의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따라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2일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시행했다.서울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를 단장으로 봉사단 17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 계획 등을 제공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썼다.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 총 46명에게 진료를 시행했으며,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서덕규 교수는 “앞으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사 면허 시험 응시 자격과 관련하여 대학 졸업 시 현장실습 이수를 의무화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의료기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국가시험 응시 자격에 단순히 관련 학과 졸업뿐만 아니라, 의무적으로 현장실습까지 이수한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에게만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졸업한 사람”에서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현장실습과목을 이수하여 졸업한 사람”
경희대치과병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이연희 교수, 김태석 전공의가 ‘제16회 유럽구강내과학회(Eurpean Association of Oral Medicine, EAOM) 컨퍼런스’에 참가했다.영국 런던 The Royal College of Physicians에서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열린 이번 EAOM 2023에서는 면역성 질환, 안면통증, 타액선 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임상증례 및 연구 성과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연희 교수와 김태석 전공의는 ‘Migration of the salivary oral microbi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