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9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3’에 참가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2023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진행했다.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을 통해 기자재를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모금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는 한국호넥스, 우성덴탈, 덴탈스튜디오, 오스템임플란트, 스카이덴트, 베리콤, 미동, 덴탈존 등에 동참했다.김경선 이사장은 “치과계 가족들의 기부활동 기반을 마련해 준 업체들과 바자회 장소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2일 메가젠임플란트 본사에서 ‘제3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상 대상 수상자인 최성환 부교수(연세치대), 금상 수상자인 오경철 조교수(연세치대)에게 상패와 상금(대상 2천만 원, 금상 1천만 원)이 전달됐다.최성환 부교수는 “앞으로도 정밀하고 일관적인 두 개악안면 분석을 위한 3D CBCT head position 자동 reorientation 기술, 경조직 및 연조직 자동 랜드마크 탐지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치의학 의학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학연ㆍ정은경 동문이 지난 7일 모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학연 32회 동문과 정은경 36회 동문이 참석해 정종혁 학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이학연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모교에 대한 애정이 늘 있었기 때문에, 아내인 정은경 동문과 상의해서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동문에게 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받은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을 위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 활용 청년 서포터즈’(이하 청년 서포터즈) 2기 모집을 시작했다.청년 서포터즈는 치아우식 예방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불소에 관한 진실을 알리고, 불소의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청년 서포터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산업구강보건원, 충ㆍ치예방연구회, 대한예방치과ㆍ구강보건학회,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가 후원한다.치과위생사를 비롯해 임상가 등 구강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지원할 수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ㆍCDC 2023)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 임원 및 CDC 2023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미중, 이하 조직위)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CDC 2023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전국의 내로라 하는 유명 연자들을 초빙하여 임플란트ㆍ보철ㆍ보존ㆍ교정ㆍ구강외과 등 전 분야에 걸친 최신 임상정보뿐만 아니라 최근 치과계의 큰 흐름인 디지털 치의학을 집중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최근 모 방송사에서 인공뼈를 이식한 상악동 거상술의 경우 축농증 위험이 34배까지 치솟는다는 연구결과를 인용,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성을 보도한 데 대해 반박 보도자료를 발표했다.치협은 “실제로 202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악 임플란트와 축농증과 관련한 의료분쟁은 접수된 사례 총 127건 중 단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련성이 현저히 낮고 발생 가능성도 희박한 축농증을 우려해 치과 진료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치아가 빠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제33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회관 5층 강당에서 2023회계연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통합치과학회 수련고시이사 변경에 따라 수련고시위원회(상임위원회) 및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위원회(특별위원회)의 대한통합치과학회 소속 위원 교체 건에 대해 승인했다.또한 치협의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서 개정 및 협회 사무처 내부관리 규정 개정 등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을 수행할 개인정보보호위원회(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 이하 국시연구소)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2023년도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및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디오임플란트 본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한치의학회 연구과제인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용역’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핵심 내용을 다루기 위해 국시연구원 마득상 연구원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목표 수립 과정의 내용으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심준성 연구원은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에 대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2일 부산진구 부전동 인근에서 ‘집행부, 각 구ㆍ군치과의사회 회장ㆍ총무이사 간담회’를 열어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구ㆍ군회의 건의사항에도 귀 기울였다.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지부는 제31대 집행부 임원진을 소개하고, YESDEX 2023을 포함한 하반기 회무 일정을 안내했다.집행부는 특히 내년에 개최할 BDEX는 여러 해외 치과의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국제학술대회로 계획 중이며, 현재 해외연자 및 바이어를 초청 중이라고 전했다.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3년도 새로운 정책연구과제를 모집한다.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치협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 왔다.지난해 공모에서는 ‘치과의사의 감염병 검사, 예방접종 및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 교육 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치과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 등 2건이 발주된 바 있다.공모 주제는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로 나뉜다. 그동안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7일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경희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주목받는 ChatGPT와 인공지능로봇을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이재홍 교수(전북대 치주과)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연구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ChatGPT에 관한 개괄적인 소개 및 Prompt를 이용한 사용 방법과 hallucination 오류와 같이 보완해야 할 점들도 언급했다.이 교수는 연구 영역에서 사용해야 할 ChatGPT version과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
제3회 MINEC학술상 수상자가 선정됐다.MINEC학술상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디지털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선정해 각각 상금 2,000만 원, 1,000만 원을 수여한다.이번 MINEC학술상 대상에는 연세치대 최성환 부교수가, 금상에는 오경철 조교수가 선정됐다.치의학회는 지난 5월 수상 후보자 모집을 안내하고, 추천 요청 공문을 추천 기관으로 발송해 기한 내에 다수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자들을 추천받았다.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균)의 심사 및 치의학회 이사회 의결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의료기기 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는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라인상에서 투명치아교정장치 관련 불법광고ㆍ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점검 시행 결과, 식약처는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거짓ㆍ과대광고 게재 홈페이지 92건을 적발해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내 소재지가 파악된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ㆍ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다.주요 위반 사례는 ‘치아 교정’, ‘앞니 교정’, ‘안면(턱) 교정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제3회 MINEC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최성환 부교수(연세치대), 금상에는 오경철 조교수(연세치대)를 선정했으며, 시상은 오는 22일 메가젠임플란트 대구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사회는 지난 제6회 대한치의학회 정기 총회 의결 사항인 ‘의사와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치의학 개론 집필’에 관해 제8회 집행부 수임사항으로 진행 중이라고 보고하고, 본 안건을 상정한 최영준 교수(중앙대학교 치과센터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지난 9일 서울역 인근 세미나실에서 제4회 패컬티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사전 예약한 구강내과ㆍ구강외과ㆍ통합치과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했다.김욱 회장(의정부TMD치과의원)은 ‘임상의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 차단마취, 근육 발통점 주사, 관절강 내 주사요법 완전 정복’을 주제로, 각종 주사요법의 기초가 되는 턱관절 차단마취의 임상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종 근육 및 관절 주사요법에 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다음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인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센터장 김성훈)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국제 바이오교정 연수회를 진행했다.바이오급속교정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정규림 교수와 현직 교정과 임상교수진 전원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소아교정 치료법부터 미니스크류 교정법, 최신 상악골 확장 교정법까지 강의했다.바이오급속교정은 교합, 저작근육, 턱관절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교정법으로 정규림 전 경희치대 교수(교정과)가 개발하고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에서 발전시켰다. 10가지 진단 및 치료 원칙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TAK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8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 수술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원내 신관 1층 스타벅스 매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저소득 장애인 치과 수술비 1억 원을 서울대치과병원에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전달받은 기금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저소득 장애인 치과 수술비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용무 원장은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기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장애인의 든든한 구강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원진과 치협에서 박태근 회장, 강충규ㆍ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인턴 병원 지정 신청 관련 현황 질의 및 개선점 제안,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 관련 대처, 보험 관련 정책 개발 및 독립 기구 출범 제안, 비급여 수가 보고제도, 비급여 수가 표기 금지 법안의 전망 등 현안에 관한 질문과 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비급여 보고 항목, 보고 횟수, 보고 내역 등을 규정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지난 4일 공포ㆍ시행했다.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법 개정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보고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한 것이다.2023년 보고 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그간 가격 공개 대상 항목이었던 비급여 항목 565개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ㆍ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중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학생들의 핸드피스 사용 기술 습득을 위해 스마트폰 기반 치의학 실습 프로그램인 Dental Mirror Works를 가상현실치의학실습에 도입했다.부산대 치전원은 핸드피스 사용 교육을 위해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치의학 가상현실 시뮬레이터인 Simodont(Nissin Dental Product Inc.,일본)를 도입했으며, 2018년부터는 Simodont를 정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이어 지난 3월에는 덴탈에듀텍(대표 이종기)과 스마트폰 기반 치의학 실습 프로그램인 Dental Mirror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