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의 온라인 신문 ‘DENTIST’(덴티스트)에 치과계 및 경치의 목소리를 대변할 논설위원들의 기고문이 게재된다.경치 공보위원회(위원장 손영휘)는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치과계 현안을 포함하여 사회 전반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혜안을 제시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 10인을 선정하여 덴티스트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에 논설위원으로 구성된 10인은 최유성ㆍ이선장ㆍ이정호ㆍ박영채ㆍ임제이ㆍ오철ㆍ조영욱ㆍ곽정민ㆍ위현철ㆍ이순임 위원이다.전성원 회장은 “치과계 현안에 관해 남다른 식견을 가진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지난달 30일 서울역앞 이플라자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송년회가 진행됐다.연자로 나선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을 ‘Skeletal II High Angle의 Novel Approach’를 주제로 강의했다.먼저 1부 ‘소아의 성장조절’에서는 Skeletal II High Angle 소아 환자들을 high pull Head Gear가 아닌 cervical Head Gear 및 근기능치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오는 13일 회관 5층 강당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는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치과계 인사를 포함한 치협 및 변협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결선투표의 필요성,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치협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치과의사 회원들의 다양한 의사를 집약하여 치과계 대표자 선출 및 정치적 통합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구강악안면외과 동문 김여갑 교수(천안충무병원 치과교수)가 구강악안면외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김여갑 교수는 치과대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5,000여만 원을 기부해 왔다.지난달 27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황의환 원장,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장, 정준호 구강외과 교수, 김철원 의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김여갑 교수는 “2024년은 입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황의환 원장은 “1회 동문 선배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달 21일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196명이 등록했으며, 송영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보철과)와 이유승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송영균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 시행 시 고려할 사항들을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4)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덴티스는 LED 수술등 Luvis(루비스)와 함께 수술등 신제품 Luvis S250을 선보일 예정이다. Luvis S250은 LED 34개가 구현하는 무영 효과는 물론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해 치과와 메디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헤드 사이즈가 37.2x38㎝로 공간 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대한치과보철학회가 곽재영 신임회장이 지난달 25일 열린 보철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곽재영 제33대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장을 역임했고, 보철학회에서 학술이사ㆍ총무이사ㆍ차기회장 등 다양한 요직을 수행했다.곽재영 회장은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2년 동안 33대 집행부와 함께 학회를 책임감 있게 꾸려가겠다”며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1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배영인, 김소영 등 총 4명이 참여해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시행했다.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에 관심을 갖고, 치과 진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 의료의 연속성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2023년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을 전개했다.대표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이하 치과서비스)는 올해까지 총 5회 시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치과서비스는 올해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17년부터 시작된 치과서비스는 올해까지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돼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대치과병원의 대표 공공의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해외에서도 공공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치과용CAD/CAM 소프트웨어 엑소캐드(Exocad GmbH)社의 CAD 소프트웨어 ‘EXOCAD’(이하 엑소캐드)를 글로벌 출시한다.엑소캐드는 세계적인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의 자회사로 네오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네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의 치과기공소와 치과병원 등 약 5만 5천여 명이 넘는 유저들이 엑소캐드의 대표 소프트웨어 DentalCAD와 I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구강 만성질환 등으로 치과의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치의학연구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치의학 기술의 표준화ㆍ산업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ㆍ확산ㆍ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본회의 투표 결과,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양 최종학 회원 부친상(12/28)- 빈소 : 일산병원장례식장(국민건강보험공단) 2호실- 발인 : 12월 30일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지난 21일 국회 2024년도 예산안에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이 포함돼 통과됐으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기획재정부 상호 간 의견이 조율됨에 따라 법안이 통과돼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의 추가 논의 요청으로 계속 심사로 넘어갔지만, 여ㆍ야 의원 모두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각각 ‘치과대학 신설 관련 입장 표명 및 입학 정원 감축 제안’ 공문을 송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치협은 특히 최근 충청북도와 충남대학교를 중심으로 국립치과대학 신설을 요청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치대 신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치협은 성명서에서 “다수의 연구에서 치과의 미충족 의료의 주요인으로 교육 수준, 소득 불평등, 의료보장 형태가 거론되는데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구강보건교육의 강화, 치과의료비 지원 사업, 예방사업의 강화 등으로 지역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본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평가는 정성평가 70점(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정량평가 30점(추진 체계, 진료 역량, 포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구독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 6,000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이다. 채널 누적 조회 수는 약 33만 뷰를 기록했다.재선기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하여 치과 재료를 직접 사용해 본 뒤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보완책을 소개한다.재선기에서는 구독자 수 7,000명 돌파 후 첫 영상으로 ‘3인 3색, 2023 재선기 One Pick!’ 영상이 게재됐다. 김양수 원장은 ‘Microsurgery 서지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와 ‘OSSTEM 학술상’ 제정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OSSTEM 학술상 제정에 따라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국민 전반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서 노년치의학회 회원 중 노년치의학 연구와 임상에 앞장서는 우수 연구자들을 선정해 매년 대상과 우수연구학술상,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기로 했다.협약식과 함께 OSSTEM 학술상 제1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첫 대상 수상자인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이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응시자 765명 중 합격자는 732명으로 합격률은 95.69%를 기록했다. 실기시험은 결과 평가와 과정 평가 2가지 유형으로 시행됐으며, 실기시험 합격자는 2024년 1월에 시행되는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치과대학(원) 졸업을 증명하면 면허교부 신청을 할 수 있다.국시원은 이번 실기시험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합격 여부를 문자메시지로 직접 안내했다.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