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치의학연구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책 R&D 과제로 본 치의학 의료기술 현황 및 향후 치의학 R&D 기획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봉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아울러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 디오, 오스템, 덴츠플라이시로나,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련 업체가 함께 참석해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서로 소통했다.허중보 치의학연구소장은 “치의학이 미래 발전을 위한 요소로 자리하면서 치의학 R&D의 중요성
지난 2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제2회 임시이사회에서 최남섭 고문을 ‘제45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는 영등포치아사랑센터로 확정했다.최남섭 고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상임의장 등을 역임했다.협회장 재임 시절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의료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의료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 고령화 시대를 맞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Start New! Global BDEX!’라는 슬로건 하에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일본, 호주, 대만, 레바논 등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초청됐으며 국내 정상급 메이저 업체들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마련됐다.또한 치과계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부산시 치과기공사회와 치과위생사회의 회원보수교육 외에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도 시
지난 1일 김정기 교수(전북대)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김정기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교정학회와 교정학회 봉사단체인 (사)바른이봉사회 회장을 겸직한다.교정학회는 1959년 5월 28일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분과학회로, 전국에 산하 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3,300여 명이다.김정기 신임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취임하여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회의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시행한다.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에는 이용무 원장, 정상혁 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의료봉사단을 격려했다.의료봉사단은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직원봉사단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며, 취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다. 지목받은 기관이나 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황윤숙 회장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이 지목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황윤숙 회장은 “이전부터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텀블러 사용, 이면지 활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에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제6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Sleep-Friendly Pediatric Orthodontics’(이하 ISOF)가 지난달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ISOF는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관하고,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동문회장 조진영)가 후원했다.김성훈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ISOF를 강연장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IS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가 제22차 인정의 고시에서 총 38명이 응시해 3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지난달 17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치러진 이번 인정의 고시는 1차 필기시험, 2차 구술시험으로 치러졌으며 최종 합격자 중 탁상명 원장(부산굿윌치과병원)이 수석 합격했다.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학회 회원이며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가한 자만 응시할 수 있다.단,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턱관절 및 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산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달 19일 개최됐다.부산지부 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2023 회계연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가 이루어졌다.부산지부 박용진 보험이사는 최근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제도를 상세히 설명했으며, 양동국 총무이사는 불법덤핑치과에 관한 부산지부와 치협의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의원들의 의견에 대해서 치협과 함께 자율징계권 및 불법의료광고금지법 개정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다음으로 치협 총회 파견 부산지부 변경 대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신고센터는 불법의료광고ㆍ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계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고는 크게 불법의료광고와 그 외 사무장치과 등으로 구분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신고된 건들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관계기관에 이첩(민원신고)하거나 직접 고발할 예정이다.제도 활성화를 위해 포상제도도 함께 시행한다. 불법의료광고의 경우, 신고자가 직접 국민신문고ㆍ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처분 결과(경
‘김욱 원장 초청 2024년 제2회 턱관절 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원데이 세미나’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 내 장치 치료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 사전등록자 150명 중 신규 개원의들과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다수를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수상자로 선정되려면 추천 공고 직전 최근 3년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학회지 또는 대한치의학회 학술지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 1편이 게재돼 있고, SCIE급 국제학술지에 최고 논문실적과 인용지수(IF) 업적이 있어야 한다.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9일과 지난 2월 22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현종)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Concepts and Misconceptions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분야별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국내외 연자 27명 이상이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에서의 바로 적용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을 펼쳤다.특히 조기등록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역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9일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121명 중 출석 대의원 87명, 위임 14명으로 성원됐다.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 부서별 회무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원안대로 통과됐다.박세호 회장은 후생이사와 문화복지이사 통합에 따른 후생이사 삭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여성회원 및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 당해연도 회비를 면제하는 회칙개정안을 설명했으며 거수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됐다.정진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 전문의 교육의 미래, 구강안면통증의 기초 및 임상 연구, 구강내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등 앞으로 구강내과가 나아가야 할 주제들을 다룬다”며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 제7회 사단법인 정기총회 개최 준비와 관련하여 참석 인원, 수상자 선정 등을 상세히 논의했으며 회원학회와 논의가 필요한 의안들을 상정하기로 했다.이어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윤형인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송상에는 권재성 조교수(연세치대), 치의학상에는 임현창 부교수(경희치대)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4월 12일 치의학회 정기총회 이후 더플라자호텔 22층 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은 잇몸의 날 주간에 진행하는 행사의 하나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을 시행한다. 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동국제약이 함께한다. 이날 봉사활동은 성분도복지관 훈련생 및 작업장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주과학회 회원 24명은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팀을 이뤄 구강검진, 스케일링, 칫솔질 교육 등을 시행했다.또한 아이케이산업(대표 김석원)은 마술쇼와 저녁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연구팀이 항생 성장물질을 필요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뼈 재생 효과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지난 15일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논문 ‘Dual-phase blocks for regeneration of critical-sized bone defects’는 나노과학기술분야 국제학술지 『나노투데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14회 이정민 동문이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정민 동문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지난 14일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과 치과교정과 김성훈ㆍ김수정ㆍ박기호ㆍ안효원ㆍ김경아ㆍ최진영 교수가 참석했다.이정민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모교와 교실에 애정을 갖고 동문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총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 폐지와 간호조무사 근로조건 개선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간무협은 이번 총회에서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을 위한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하고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을 폐지하고 위헌적인 의료법 제80조 제1항 제1호를 반드시 개정 ▲초고령시대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PA제도화, 지역사회 통합방문간호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실현 ▲간호조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