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환영몇 년 전 포천에서 교편생활을 하는 막내 시동생을 찾아갔다가 짙은 초록빛 벌판을 만난 인연으로 보리밭을 그리기 시작했다.6·25 피난 시절 눈덩이 속에서 파랗게 싹트던 보리밭 이랑과 찬바람이 속살을 파고드는 이른 봄의 녹색은 내 기억 속에서 오랫동안 곰삭어 있었던가 보다. 이 숙 자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1993~ 2007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교수 역임개인전1973~현재. 선화랑, 진화랑, 프랑스 파리 에베라츠갤러리, 고양아람누리미술관기획초대전, 가나아트센 터 초대전 등 개인전 25회단체전
「“Color possesses me. Color and I are one.” - Paul Klee」다채로운 색채의 하모니와 자유로운 이동, 원과 다각형의 기하학적 색면 구성. 그것은 나를 시간의 기억 속으로 걸어가게 한다. 색채들이 이루는 리듬, 균형, 명도의 공간 속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가벼움과 무거움, 빛과 어두움 같은 상반된 시간들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자율적인 색채의 시간이 만들어 주는 순수 조형의 공간을 늘 꿈꾸게 된다.2018년 1월 장수완 장 수 완 (JANG SOO WAN)· 이화여대 졸업· 개인전 및 아트페어 4
장혜용 (Jang Hye-Yong)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개인전 23회(동산방화랑, 금호미술관,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 등)초대전, 단체전 300여회1994년 제3회 한국미술 작가상2007년 제1회 에이스아트 그랑프리 수상2007년 청석 학술상 수상(청주대학교)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웨인즈버그 초대교수(미국 펜실버니아) 역임서울시립미술관 운영위원 역임서울시 공공미술 심의의원 역임
조문자1963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개인전1976년~2016년 : 21회 (파리, 서울, LA)초대전- 2016년 갤러리 동숭 기획초대전- 2014년 현대 여성작가 16인의 시선 - 1960년~2014년 제주현대미술관 조문자展 - 2013년 한국의 현대 미술전 - 2011년 아직도 우린 현역이다 - 2010 정림리를 가다(여류작가 15인) - 5070 New Discoveries of Korean Contemporary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