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현종)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Concepts and Misconceptions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분야별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국내외 연자 27명 이상이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에서의 바로 적용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을 펼쳤다.특히 조기등록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역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9일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121명 중 출석 대의원 87명, 위임 14명으로 성원됐다.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 부서별 회무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원안대로 통과됐다.박세호 회장은 후생이사와 문화복지이사 통합에 따른 후생이사 삭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여성회원 및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 당해연도 회비를 면제하는 회칙개정안을 설명했으며 거수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됐다.정진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 전문의 교육의 미래, 구강안면통증의 기초 및 임상 연구, 구강내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등 앞으로 구강내과가 나아가야 할 주제들을 다룬다”며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 제7회 사단법인 정기총회 개최 준비와 관련하여 참석 인원, 수상자 선정 등을 상세히 논의했으며 회원학회와 논의가 필요한 의안들을 상정하기로 했다.이어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윤형인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송상에는 권재성 조교수(연세치대), 치의학상에는 임현창 부교수(경희치대)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4월 12일 치의학회 정기총회 이후 더플라자호텔 22층 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은 잇몸의 날 주간에 진행하는 행사의 하나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을 시행한다. 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동국제약이 함께한다. 이날 봉사활동은 성분도복지관 훈련생 및 작업장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주과학회 회원 24명은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팀을 이뤄 구강검진, 스케일링, 칫솔질 교육 등을 시행했다.또한 아이케이산업(대표 김석원)은 마술쇼와 저녁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연구팀이 항생 성장물질을 필요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뼈 재생 효과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지난 15일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논문 ‘Dual-phase blocks for regeneration of critical-sized bone defects’는 나노과학기술분야 국제학술지 『나노투데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14회 이정민 동문이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정민 동문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지난 14일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과 치과교정과 김성훈ㆍ김수정ㆍ박기호ㆍ안효원ㆍ김경아ㆍ최진영 교수가 참석했다.이정민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모교와 교실에 애정을 갖고 동문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총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 폐지와 간호조무사 근로조건 개선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간무협은 이번 총회에서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을 위한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하고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을 폐지하고 위헌적인 의료법 제80조 제1항 제1호를 반드시 개정 ▲초고령시대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PA제도화, 지역사회 통합방문간호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실현 ▲간호조무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 부산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일보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원들과 부산일보 김진수 대표이사, 부선대 치전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이주연 진료처장, 디오임플란트 김진백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치과계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대시민 홍보를 진행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부산 유치의 정당성을 알릴 예정이다.김진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
대만타이난치과의사회(회장 Chien Chang, Chen)가 지난 10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서를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에 전달했다.앞서 Chien Chang, Chen 회장은 지난 9일 타이난치과의사회 2024년 연례회의에서 회원들에게 양 지역을 연결하는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를 끌어냈다. 이에 지난 10일 열린 양자회의에서 박세호 회장에게 지지 서명서를 전달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가
대한예방치과ㆍ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가 오는 23일 ‘2024 춘계학술집담회 및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먼저 ‘글로벌 구강보건동향과 협력’을 주제로 ▲국제구강보건협력-케냐 사례(서울대 이혜원 교수) ▲국제 구강보건 정책연구(서울대 송영하 교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은 3월 21일까지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025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치협은 지난 12일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제50회 협회대상학술상 수상자로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를 선정했으며, 43회 신인학술상 수상자는 전남대치과병원 배꽃별 전임의로 확정했다.신동훈 교수는 1990년 단국치대 교수로 부임 후 2011년 단국치대 학장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3년 대한치과보존학회장, 2017년 치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5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 회의를 열었다.치위협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정책 제도 기반 강화를 목표로 총선기획단을 꾸려 운영에 나섰다.총선기획단 단장인 황윤숙 회장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자 한다”며 “치위생 관련 정책 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총선을 고려해 시ㆍ도회부터 기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총선기획단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2024년 3월부로 김동운 교수(구강해부학교실)와 최진영 교수(치과교정학교실)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김동운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해부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충남대 의대 교수를 역임했다.최진영 교수는 원광대 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상강사,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김동운 교수는 “신임교수로서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여 후학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지난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두 달간 시행한 ‘불법 의료광고 집중 모니터링’ 결과, 총 409건 중 위법성이 상당하거나 위법 정황이 상당히 높은 366건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조치 요청했다.이번 모니터링은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파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유튜브, 인터넷 카페,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험담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 ▲거짓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투명교정치료(Clear aligner treatment, CAT)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먼저 안정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가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투명교정치료 Work flow 과정과 치료 전략(interproximal reduction, attachments, shape molding, power ridge 등)에 관해 설명했다.또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성민)이 올해 개원 9주년을 맞았다.2015년 3월 9일 개원한 동 병원은 교육, 진료, 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지켜왔다.교육 분야에서는 매년 치의학대학원생, 치위생학과 학생의 임상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치의학대학원생 105명과 치위생학과 학생 111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누적 학생 수 1,000여 명이 임상실습교육을 거쳐 갔다. 특히 2023년 9월부터는 실습 중심의 원내생 진료 도입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하며 심화 교육을 하고 있다. 교수, 진
‘2024년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 치과의료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가 발간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가 최근 제작 배포한 정책제안서는 ▲취약계층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과 비용 부담 개선 ▲전 국민 필수치과의료 보장성 확대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와 체계 개선 ▲발전적 미래사회를 위한 치과의료 분야 준비 등 4개 추진 전략하에 14개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취약계층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과 비용 부담 개선 추진 과제로 치협은 현행 건보 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4개로 확대하고, 본인부담률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효열)가 지난 3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1년 차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7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양측은 구강악안면외과가 치의학에서 의과와 접점이 있는 중요한 분야이므로, 치과산업 전반에서 신입 전공의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교육의 보편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현재 구강악안면외과의 다양성과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강연들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연자로 참여한 김동욱 교수(연세대)는 “강의 내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결과 보고,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전용 등에 대한 보고, 2023년도 결산보고,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제24대 감사 선출도 진행됐다. 치위협은 다음 정기총회 이전에 23대 감사진의 임기 만료를 고려하여 이번 총회에서 차기 감사진을 선출했다. 치위협 정관 제14조 4항에 따라 공천위원회(위원장 유은미)에서 2배수로 추천한 후보자 4인을 대상으로 감사 선출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