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이 요양기관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요양급여비 등 ‘202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지난 17일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제공 대상은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105,182개 요양기관이다.건보공단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제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하여 ‘202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개인의료기관의 경우 대표자별로 합산하여 제공한다.요양기관은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3일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앞서 보존학회는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달 15일 GC코리아(대표 민성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 차를 대상으로 학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는 양측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으며, 서울 강릉 춘천 광주 등 전국에서 온 전공의 14명이 참석했다. 연자로는 경희대학교 치과보존과 최경규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치과보존과 박정원 교수가 참여했다.
보험사기ㆍ불법개설 요영기관 범죄 척결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 경찰청(청장 윤희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ㆍ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피해를 초래하는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에 대한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세 기관은 ▲정보공유 활성화 ▲조사ㆍ수사 강화 ▲적발 역량 제고 ▲피해예방 홍보 등 상호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ㆍ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18일 2024년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장을 방문,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합격을 기원했다.권긍록 회장은 이부규 부회장, 허민석 학술이사 및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차 시험이 치러지는 세종대학교 집현관 앞에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시자들이 입실 전 잠시나마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커피와 차 등을 제공했다. 권긍록 회장은 “각 전문 과목 분야의 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치의학회가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회원 학회의 소속 회원들을 위해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치협 회의실에서 시행됐다.19일 총무ㆍ재무ㆍ공보ㆍ국제위원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학술ㆍ수련고시ㆍ법제ㆍ정보통신ㆍ보험ㆍ치무ㆍ홍보 등 13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감사를 진행했다.안민호ㆍ김기훈ㆍ이만규 감사는 치협의 전반적인 정책 추진 현황과 재정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1회 동기회(67학번)가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지난 3일 경희치대 본관 213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지우ㆍ김여갑ㆍ권영혁ㆍ조재오 동문을 비롯하여 한균태 경희대 총장,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한균태 총장은 “경희치대는 사립대 최초로 설립된 치과대학으로 그동안 3,700여 명의 치의학 전문인력을 배출했다”며 “1회 동기회 선배들이 관련 분야에서 활약한 덕분에 치대가 지금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총장으로 재임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제1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접수한다.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치협이 주최하고,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한다. 치과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사회에 헌신하는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제정됐다. 국민 구강보건향상이나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2월 23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후보자 추천 시 ▲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와 '2024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치추진단의 공동단장인 박세호 대구지부장과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위원장, 권대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 이규복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부학장,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은 그동안 추진 경과와 필요성에 관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대치대 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치의학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노력해 왔음을 강조했다.또한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의학 관련 제조업체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 중국 연변병원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연변병원을 방문한 김재형 원장, 김영준 교수, 조진형 교수는 연변병원 관계자와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교수 및 학생 상호방문 및 교류, 학술정보 상호교환, 학술활동 공동 개최, 기타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재형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변대학병원과 연변대학 구강과와의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 증진을 이룸으로써 전남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 의료광고심의위)가 불법의료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의료법 제56조 제1항에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 아닌 자는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으므로, 의료광고에 의료기관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비의료인이 주체가 되는 불법의료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또한 정상적인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명칭과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의료기관 내원 전에 환자 개인 연락처를 요구하지 않는다.의료광고 심의 대상 매체의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김영훈)가 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선ㆍ후배님들과 함께 동행하기’ 신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국윤아(1기), 윤원석(4기), 이승룡(5기), 전병현ㆍ김범준(7기), 김종성ㆍ이정우ㆍ고영준ㆍ서인석(8기), 위현철(13기) 동문 등 동문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황우진 홍보이사(17기)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김영훈 원광치대 재경동문회장은 “지난해 재경동문회장을 맡은 후 새해에 선ㆍ후배님들과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동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게재하는 치과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치협은 지난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최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치협은 불법의료광고를 악질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의료기관에 대해 산하 각 지부에서 정보와 증거 자료를 송부하면, 제출된 자료 등을 검토 후 필요 시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고발장을 작성해 주는 법률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고발장 제출과 참고인 조사 등 후속 조치는 해당 지부가 전담하는 방식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첫 번째 치과봉사를 진행했다.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치과봉사는 경희대치과병원과 경희기독치과봉사단(이하 CDSA)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안산에 거주하는 이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방사선 촬영, 치아검진, 충치 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불소도포 등 치과 치료를 시행했으며 어린이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했다.김성완 원장은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의료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깨닫고 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가 지난 12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에 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플랫폼 업계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포함해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수의사회로 구성됐다.정책연대는 지난 1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보건의료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무시한 채 기존의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을 일방적으로 내놓았다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1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을 소집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기원 회장, 한상욱 부산유치TF팀 위원장, 김용덕 부산대 치전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대 치대 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현재 상황과 부산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TF팀은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하는
경희치대 95학번 최근락 대표원장(첫사랑니치과의원)이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최근락 원장은 “앞서 입국 50주년 기념 기부로 모교 사랑을 실천한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님의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발전기금 전달에 감사를 표하면서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라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오는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개원의 현재와 미래를 혁신시키자는 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그동안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치협은 개원가의 요구 및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형식의 개원세미나를 의욕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및 지방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챗GPT로 본 병원 경영 혁신’이라는 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5일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치주질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당뇨협회는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대한치주과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하기로 했다.계승범 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와의 연관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으나 치과 내에서 환자에게 당뇨 수치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조절을 시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적정농도 불소치약 서울지역아동센터 전달,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활용 청년 서포터즈 활동 공모전 시상식, 10주년 기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불소와 함께 한 10년,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먼저 ‘열 걸음의 발자취 -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는 주제로 경과보고가 있었다.이어 홍수연 공동대표는 기념사에서 건강불평등과 의료민영화 심화 속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