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달 5일 치과병원 지하 강의실 107호에서 치대 원내생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정종혁 학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치대 교육 목표, 기초 치의학자 양성 사업, 임상 전단계 실습실 개선 등 치대 사업, 학생 인성 교육 노력 등을 주제로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었다.정종혁 학장은 “코로나 기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수, 학생, 학부모, 동문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단합하여 교육 환경도 크게 개선됐고 국가고시나 치평원 인증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치협이 주최하고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기 전에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강연장의 210석이 꽉 찬 가운데 준비된 강연이 진행됐다.먼저 정석환 위원(챗GPT연구회)은 ‘Chat-GPT로 혁신하는 병원 경영’을 주제로 Chat-GPT를 병원 업무에 접목하여 미래 지향적인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방안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 23일 2024년도 동계 워크숍을 열고, 의국 내의 대소사를 돌아보며 새해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단국대학교 치주과 교수진 및 전공의와 졸업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치주과 우수 전공의로 선정된 이현섭 전공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아울러 전공의 수료를 마치는 박재균ㆍ박혜진ㆍ이현섭 전공의에게도 선물과 패가 증정됐다. 또한 진료팀과 의국원 및 원내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를 통해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올해 3월부터 전공의
지난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스마일 시상식’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스마일 시상식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역 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공헌사업과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김현철 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장애인의 치과 처치ㆍ수술료의 가산 항목이 현재 17개에서 88개로 늘어나고, 가산율도 3배 수준으로 확대된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22일 개최된 2024년도 제4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치과 장애인 처치 수술료 가산 확대’가 의결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현재 장애인 치과 진료 시 행동조절 및 의사소통의 불편함으로 진료 기피 등 어려움이 있어, 의사 업무량 등을 고려해 치과 처치ㆍ수술 일부 항목(차1 보통처치 등 17항목)에 가산을 적용 중에 있다. 차1 보통처치 등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6일, 2023학년도 하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교수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고려대 의대 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 ▲중장기 발전계획 2023년 평가(정종혁 학장) ▲학생 설문조사 결과 발표(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국문법(치주과 신승일 교수) 등 강의가 이어졌다.특히 이영미 교수는 의학교육 학제의 역사, 학제 개편 경과,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에 대한 기대가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를 구성한다.치협은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존 준비위원회 체재에서 조직위 체재로 전환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키로 했다.조직위 구성은 박태근 회장에게 일임했으며, 치협 내 모든 위원회 임직원이 참여하기로 했다.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관(강당, 대회의실, 중회의실) 음향시설 교체 ▲협회장 표창 수상자 선정의 건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및 해촉의 건 ▲아쿠아픽 구강세정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0일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한 데 이어, 21일에는 2024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전공의 수료식에는 이용무 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진료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전공의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2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인턴 48명, 레지던트 5명 등 신입 전공의 총 53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이 신입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정치료, 감염관리, 치과 건강보험 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을 안내했다. 신입 전공의들은 앞으로 1년간 서울대치과병원 진료
대한치주과학회(계승범 회장)가 지난 1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학회 일정을 발표했다.계승범 회장은 “치주과학회 임원진은 회원과 하나라는 생각으로 국민들의 잇몸 건강을 책임지고, 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면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1일 (사)한국당뇨협회와 ‘당뇨 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치주질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발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같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ㆍ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식과 함께 치과산업 동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 성과 확산 워크숍도 열렸다.치의학 혁신 플랫폼이란, 부산광역시 치과 관계자 및 치과산업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인구직을 비롯한 교육세미나, 연구, 치의학산업 등을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학 박양수 부총장, 부산시, 부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5일 지하 강당에서 올해 원내생이 되는 예비 본과 3학년 학생들의 치과병원 등원식과 ‘가운 전달식(White coat ceremony)’을 개최했다.등원식은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던 학생들이 본과 3학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본과 3학년은 치과병원에서 임상 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 진료를 진행한다.최병준 교수(치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종혁 학장, 최경규 치과병원 부원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배아란 치과병원 종합진료실장, 박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38개 분과학회 회원 중 올해 2월 정년퇴임하는 교수 명단을 발표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영수 교수(예방치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신동훈 교수(치과보존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성호 교수(치과보존학),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장범석 교수(치주과학)가 이달 말 정년퇴임한다.이들은 수십 년간 치의학 전문 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에 힘써 치의학 발전에 기여했다.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김영수ㆍ신동훈ㆍ박성호ㆍ장범석 교수님들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자체 개발한 ‘치과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lectronic Dental Recording System, 이하 EDR)의 저작권 등록을 지난달 23일 완료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3년 EDR을 구축한 이래, 지속적인 개발 및 기능 개선 등을 거쳐 한국저작권위원회에 EDR을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로 등록함으로써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다.치과는 진료 절차나 환경, 기록 방식 등이 의과와 차이가 있음에도 대부분의 치과 병원은 의과 전자의무기록에 일정 부분 치과 기능이 포함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하지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본과 1학년 조영찬 학생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2023학년도 동계 카고시마 치과대학 문화 교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희치대는 카고시마치대와 재학생 방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매년 양측 대학 재학생들이 번갈아 상대 치대를 방문하고 있다.먼저 지난달 22일에는 카고시마치대의 니시무라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찬 학생 외에 대만 가오슝대학에서 온 학생 3명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우치노무라 우주관측소를 견학했다. 관측소에서 인공위성과 탐사기를 추적하는 직경 34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지난달 27일 서울역 앞 한일빌딩에서 ‘2024년 제1차 패컬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구강내과, 구강외과, 영상치의학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들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원데이 세미나를 수강했던 일반 치과의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1교시에는 ‘임상의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 마취, 주사, 세척술’을 주제로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이 환자 동영상 증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강의했다.특히 김욱 원장은 턱관절 마취, 관절도약술(pumping) 및 도수정복술(manipulation), lavage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 책자를 제작, 각 지부 등을 통해 전 회원에 배포했다.보건복지부 고시를 반영한 이번 책자에는 최근 변경된 상대가치점수에 2024년 치과 분야 요양급여비용 점수당 단가 96.0원을 적용한 건강보험요양급여 비용의 내역 ▲건강보험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약제 포함) ▲산업재해보상보험ㆍ자동차손해배상보험 등을 치과 분야 중심으로 발췌ㆍ정리한 내용이 수록됐다.김수진 보험이사는 “치협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함께 ‘2024년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총 8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시행한다.올해 자율점검 대상 항목은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포함한 ‘자율점검운영협의체’ 논의를 통해 선정됐다.이중 치과 항목은 치과 필름재료대 구입ㆍ청구 불일치로, 하반기 자율점검 대상이다. 디지털형 방사선 장비로 촬영을 실시하고 필름재료대를 청구하거나 실제 사용한 개수보다 초과하여 청구한 사례를 확인한다.그 외 자율점검 대상 항목 및 시행 시기는 다음과 같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24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구강암연구소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과 주최하는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는 수련의들뿐만 아니라 강사, 전임의 등이 참여해 실전 기술을 습득한다.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 20여 명의 지도하에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종양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등을 경험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이 지난 1일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치의 국시 필기시험은 응시자 778명 중 726명이 합격, 합격률 93.3%를 기록했다.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7.5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은 김근우 응시자(전남대 치전원)가 차지했다.국시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응시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사업 참여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지난달 29일 시작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2년 간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군필자는 의무복무기간에 비례해 최대 만 39세까지 가능)을 신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씩 1년간 지원하고, 정규직 채용 후 2년 근속 시 480만 원을 일시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