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하 주치의사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도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치의사업은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에 이어, 그간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에서만 진행되고 있었다. 성남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말부터 해당 사업이 시작됐다. 현재 협력 치과는 총 172곳이며, 지난해 말까지 72개 초등학교 4학년 7,947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는 올해부터 시행될
다이버가 내뿜는 버블소리에 놀라 말미잘 속으로 숨어버린 ‘흰동가리’(영화 의 주인공 물고기로 잘 알려짐)가 얼마 후 얼굴을 쏙 내밀었다. 바닷속 생명체와의 조우가 시작된 순간이다. 바다에 ‘빠지다’임재훈 원장(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은 스쿠버다이빙 8년 차에 접어든 다이버이자, 수중사진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다이빙은 개원의로 쉴 새 없이 지냈던 날들에 “숨 쉴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었다.“집에서 병원을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8년 정도 반복하다 보니 심신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때 병원 인테리어를 하면서 한 달 정도
GAMEX 2018(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Beyond the Science’를 주제로 하는 이번 GAM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들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성철 조직위원장을 만났다. Q. Beyond the Science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유는A. 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아무리 과학이 빠르게 발전한다고 해도 ‘인술’을 대신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GAMEX의 슬로건으로 정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GAMEX 기간 중에 회원들과
구리시는 경기도의 0.31%를 차지하는 작은 도시지만, 이곳에서 치과의사이자 구리분회에 소속된 회원만 약 90명이다. 구리분회는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여 회원을 위한 ‘심부름꾼’으로 임명한다. 2017년 2월부터 심부름꾼으로 바쁘게 지내온 김병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냈던 지난 시간들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기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습니다.”1988년 5월 북부치과의사회에서 독립한 구리분회는 30년 역사 속에서 회원 간의 친목도 그대로 이어졌다. “회원들의 병원이 밀집돼 있어, 오가면서 만나
‘One stop provider’를 모토로 하는 리뉴메디칼은 골이식재, 멤브레인 등 치과 관련 재료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판매 100억을 돌파했고, 해외 수출 백만불을 달성해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이 같은 성장은 “한계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한” 김성호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국내외 시장을 사로잡은 리뉴메디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리뉴메디칼은 두 층 가운데 한 층 대부분 공간이 물류 창고로 쓰일 정도로 수많은 업체와 치과병원, 해외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의 비영리단체’다. 치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보철치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전신 마취비 지원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동진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진료와 더불어 구강 건강 교육도 하여, 치료받은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필리핀 팜팡가(Pampanga) 주에 위치한 포락(Porac)시는 인구가 124,381(2015년 기준)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다. 필리핀은 내전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토 대부분이 여행 자제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한인 여행객이 총격을 당한 사건도 올해에만 세 건일 정도로 위험한 나라다. 전체 노동 인구의 55%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빈부격차가 극심하다. 사탕수수 재배와 벼농사를 주로 하는 포락시는 수도인 마닐라에서 10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의료시설이 부족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올해로 4
치과의사는 아직까지 남성의 비율이 높다. 각 치과의사회의 여성 회원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지만, 남성 회원보다는 현저히 적다. 여성 회장도 드물 수밖에 없다. 2018년 과천시치과의사회(이하 과천분회) 회장으로 임명된 이도 그 가운데에서 한 몫을 다하고 있었다.밝은 머리카락 색보다도 더 환한 미소로 기자를 맞이한 김영미 회장에게 그간의 소회를 묻자,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심하던 중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과천분회는 회원들이 연차별로 돌아가며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도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제품과 장비, 서비스를 공급하는 다양한 치과계 업체들이 있다. 치과의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러 치과계 업체들을 탐방했다.칫솔질을 원활하게 할 수 없는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나쁜 성분을 없앤 ‘좋은치약’을 개발하고, 닥터초이스 코리아를 창업한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 최종훈 교수. 환자를 위한 안전한 구강관리 제품 판매뿐 아니라 그 수익금을 통해 나눔까지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기업, 닥터초이스의 창업 일대기가 궁금했다.
진료는 프로답게, 여가 생활은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낮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치과의사로, 퇴근 후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나만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이 바로 여기 있다. 색다른 취미로 인생을 맛깔나게 살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저보다 와인에 대해 더 전문적으로 알고, 즐기는 원장님도 많은데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배울 게 많아요.”인터뷰 요청에 김도훈 원장(서울N 치과의원)은 멋쩍은 듯 웃었지만, 와인에 대한 그의 애정과 지식은 동료들에게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김 원장이 소속된
서울을 둘러싸고 동그랗게 모여 있는 경기도 지도를 보고 흔히들 ‘도넛(Doughnut)’모양 같다고 한다. 경기도에는 같은 지역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동료 치과의사들과 동그란 도넛처럼 둥글둥글 어울리며 친목을 쌓는 30개의 시·군 분회가 있다. 소속 회원들 간에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각 분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양주치과의사회(이하 남양주분회)는 남양주시의 성장 속도만큼 변화가 많고 활기찬 분회다. 164명의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성현 회장(양 치과의원). 남양주분회 11, 12대 회장을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제품과 장비, 서비스를 공급하는 다양한 치과계 업체들이 있다. 치과의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러 치과계 업체들을 탐방했다.치과계 관계자라면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의 큐레이(Q-ray) 기술력의 우수성은 익히 알고 있을 터. 큐레이 기술을 통해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 아이오바이오가 또 일을 냈다. 이달 초, 빠르고 정확하게 구취 원인을 파악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토탈 구취케어 시스템 ‘브레스뷰’를 론칭한 것. 구취 원인의
진료는 프로답게, 여가 생활은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낮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치과의사로, 퇴근 후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나만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이 바로 여기 있다. 색다른 취미로 인생을 맛깔나게 살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문학을 사랑하던 문과학생이 25세 늦깎이 치과대학 신입생이 되기까지. 또 무모하지만 호기롭게 떠난 일본 유학길과 밀레니엄 플루트 오케스트라 단장으로서 20여 년 동안 걸어온 또 다른 삶. “플루트 연주가 생활의 일부가 되며, 취미 이상이 됐다”는 치과의사,
서울을 둘러싸고 동그랗게 모여 있는 경기도 지도를 보고 흔히들 ‘도넛(Doughnut)’모양 같다고 한다. 경기도에는 같은 지역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동료 치과의사들과 동그란 도넛처럼 둥글둥글 어울리며 친목을 쌓는 30개의 시·군 분회가 있다. 소속 회원들 간에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각 분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의정부치과의사회(이하 의정부분회) 회원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다독이는, 동료애 가득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고독한 전문직의 근무 환경에, 의정부분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는 김인수 회
진료는 프로답게, 여가 생활은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낮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치과의사로, 퇴근 후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나만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이 바로 여기 있다. 색다른 취미로 인생을 맛깔나게 살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한의원 원장인 친구 따라 발을 들인 검도. 어느덧 검도인생 20년을 맞이한 양인석 원장(서울 치과의원)은 꾸준한 연습 끝에 사범자격증까지 거머쥐었다. 항상 즐겁게 운동하고 싶다는 양 원장. 지난해부턴 대한치과의사검도회에 가입해 제대로 검도를 즐기고 있다.친구
진료는 프로답게, 여가 생활은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낮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치과의사로, 퇴근 후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나만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이 바로 여기 있다. 색다른 취미로 인생을 맛깔나게 살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만났다.최재욱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필요하다. 그는 이번 대회에 엠티비로 그것도 깍두기 타이어를 장착하고 참가했다. 간혹 엠티비가 보이기는 했어도 대부분 울퉁불퉁한 타이어를 벗어버리고 매끈한 로드용 타이어로 갈아 신었는데 그의 자전거만은 예외였다. ‘아니, 저 무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제품과 장비, 서비스를 공급하는 다양한 치과계 업체들이 있다. 치과의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러 치과계 업체들을 탐방했다.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태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부실로 인한 굵직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다보니 의료기관 멸균 및 감염관리가 화두가 되고 있다. 안전한 의료 환경조성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다수의 지역 병원은 감염관리체계가 부실한 것이 현실. 의료기관 감염관리 및 멸균 서비스
서울을 둘러싸고 동그랗게 모여 있는 경기도 지도를 보고 흔히들 ‘도넛(Doughnut)’모양 같다고 한다. 경기도에는 같은 지역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동료 치과의사들과 동그란 도넛처럼 둥글둥글 어울리며 친목을 쌓는 30개의 시·군 분회가 있다. 소속 회원들 간에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각 분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여주시치과의사회(이하 여주분회) 회원들.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동료를 넘어, 가족같이 친근하고 정 넘치는 여주분회에는 오늘도 웃음이 가득하다.회
진료는 프로답게, 여가 생활은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낮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치과의사로, 퇴근 후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나만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이 바로 여기 있다. 색다른 취미로 인생을 맛깔나게 살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2017년 12월, 기독교 출판계에서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출판사 규장에서 진솔한 부부이야기를 담은 책인 가 출간됐다. 연애시절 이야기부터 30년 가까이 부부로 함께한 인생사를 가감 없이 써 내린 저자는 치과의사 남편과 그의 아내. 사람
진료는 프로답게, 여가 생활은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낮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치과의사로, 퇴근 후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나만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이 바로 여기 있다. 색다른 취미로 인생을 맛깔나게 살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내세울 만한 특별한 취미가 아닌데, 기삿거리가 될까요?”모 원장이 ‘거의 코치 급의 축구 실력을 갖췄다’면서 추천한 왼발잡이 공격수 장기정 원장(행복한 치과의원)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자, 수줍은 답변이 돌아왔다. 공식적인 규모 있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