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의료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대표 조승국)과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치과의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ㆍ치과 병의원 개설 인정ㆍ교육 및 교류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치협은 해외 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신원 문제를 보증하고, 비자 발급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번거로운 절차를 지원하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케이닥은 치과의사와 일반 메디컬계의
대한변호사협회ㆍ대한의사협회ㆍ대한치과의사협회ㆍ대한건축사협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공동대표 이종엽ㆍ이필수ㆍ박태근ㆍ석정훈, 이하 플랫폼 정책 연대)가 지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광고규정을 위반한 플랫폼 업체에서 활동한 변호사를 대한변호사협회가 징계한 행위를 문제 삼아, 부당하게 과징금 등 제재 처분을 한 사실에 유감을 표했다.공정위는 지난 15일 법률가 출신 위원이 전부 제외된 6인의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및 표시광고 제한행
덴탈시어터(회장 차가현)가 지난 15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덴탈시어터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23번째 정기공연에서 모금한 것으로,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차가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무대에 오르면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견에 따라 스마일재단 기부를 결정했다”며 “후원금이 구강문제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경선 이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이 2023년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민겸 회장 후보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를 방문하여 선거유세에 나섰다.김민겸 후보는 이날 최유성ㆍ문철 부회장 후보와 함께 부산지역 회원들과 만나 소통하고,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 회원들은 먼저 치협과 원거리 지역 지부의 소통 부족과 함께, 상하관계로 인식되는 관점으로 인해 일선 지부의 의견이 잘 전달되지 않는 점에 관한 대책을 물었다.또한 직선제의 폐해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 전문의 경과조치가 종료된 현시점에서 수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이 지난 23일 헌법재판소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위헌소송을 기각하고 합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같은 날 성명을 발표했다.치협은 “의료인 단체들이 제기한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 위헌확인 헌법소원이 기각된 데 대하여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2021년 3월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은 비급여 공개ㆍ보고에 관한 의료법 제45조의2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 2021헌마374를 제기했고, 이어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가 비급여 공개ㆍ보고 위헌 의견서를 헌법재판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23일 GAMEX 2022 감사를 시행했다.경치는 매년 정기감사에서 GAMEX 감사를 함께 진행해왔으나, 2022년 GAMEX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공동개최해 이번에는 GAMEX 2022 감사를 별도로 시행했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GAMEX 감사에는 경치 최형수ㆍ전성현ㆍ임경석 감사와 치협 조성욱 감사가 참석했으며, GAMEX 2022 조직위원회 전성원 위원장과 이선장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이 자리했다.감사단은 GAMEX 2022 결과보고서를 검토하고, 회계 자
헌법재판소가 23일(오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 위헌확인 소송에 대해 합헌 판결했다. 이에 같은 날 서울시치과의사회 비급여 소송단(이하 소송단) 김민겸 대표는 입장을 발표하고, 비급여 공개 및 보고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맞서 싸우며 보완입법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겸 대표는 “2021년 3월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31명의 소송단이 제기했던 비급여 위헌소송이 합헌으로 결정됐다”며 “비급여 자료 공개 및 보고에 대한 부당성과 우리 국민 진료내역 등의 외부 유출을 우려하며 일어섰던 우리 치과계의 바람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21일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총궐기대회 개최 및 비용지원의 건’을 의결했다.본 안건과 관련하여 그동안 보건복지의료연대 치과계 대표로 참여해 온 홍수연 부회장은 오는 26일 총궐기대회 개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이사회는 의료인 면허법에 관한 강력한 반대의 뜻을 모아 인원 규모, 지방 참여 회원 지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결에 따라 총궐기대회 3천만 원 지원 외에 시도지부 협조를 받아 인원 동원을 위한 교통비 등 부대비용을 지원한다.이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장재완 회장 후보(정진ㆍ김현선ㆍ김용식 부회장 후보)가 지난 22일 클린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했다.클린캠프는 ‘민생치협’, ‘클린치협’, ‘혁신치협’을 3대 공약으로 삼고 각각의 세부 공약사항을 설명했다.먼저 민생치협 실현을 위해 ▲임기 3년 협회장 무보수 상근으로 반납 급여 5억 4천만 원을 불법 덤핑치과 척결 특별예산으로 사용 ▲협회비 10% 인하 ▲보조인력난 해결 특별위원회 설치 ▲불법 덤핑치과 및 불법 과대광고 척결 운동 전개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및 급여제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치원 회장 후보(이성헌ㆍ김동형ㆍ손병진 부회장 후보)가 지난 20일 TEAM 캠프 사무소에서 여성, 청년 치과의사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TEAM 캠프는 이날 젊은 치과의사를 위한 ‘Young 공약’과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Together 공약’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먼저 젊은 치의를 위한 Young 공약으로는 ▲30~40대 임원 30% 배정 ▲치협 사업예산 30%는 30~40대 치과의사를 위해 사용 ▲통합치의학전문의 시험 잉여금 100억 즉시 전액 환불 ▲청년자문단 구성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역대 학장 초청 간담회가 지난 20일 광화문 인근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최유진ㆍ이상래ㆍ박상진ㆍ권영혁ㆍ박준봉ㆍ권긍록 역대 학장을 비롯해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이 참석했다.정종혁 학장은 학생실습시설 신설, 인증평가 5년 획득, 국시 100% 합격 등 최근 3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경희치대가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방안에 관해서 전임 학장들과 논의했다.전임 학장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희치대 발전을 위해서 힘써 달라”고 당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부월, 이하 추진위)가 주관한 ‘치위생학교육 평가ㆍ인증 모의평가’ 과정이 지난 13, 14일 양일간 현장 방문 평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는 치위생학교육 평가 인증제도에 관해 “치위생 교육을 위한 평가원 설립은 2014년 공청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추진돼왔다”며 “그동안 기준을 만들고 1차 모의평가를 진행하면서 그 틀의 기초를 마련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두 대학의 모의평가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민겸 회장 후보가 지난 20일 최유성ㆍ정영복ㆍ문철 부회장 후보와 함께 지난 20일, 역삼빌딩에서 첫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김민겸 해결캠프는 4대 분야 12개 과제 중 인력난과 공공현안 해결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공공현안 해결과 관련하여, 치과의사 정원 감축 및 진로다각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해결캠프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및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진료 일수에 따라 치과의사는 5,803명~6,114명이 초과될 것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치원 회장 후보가 지난 17일, 21일 양일간 각각 경기 남부지역과 충북 청주지역을 찾아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먼저 지난 17일 최치원 후보는 이성헌 부회장 후보와 함께 경기 성남, 수원지역 회원 치과를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회원들은 시급한 현안으로 보조인력 수급 문제와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 자율 사용 등을 꼽았다.아울러 경기 남부 회원 중 비수도권 대학 출신이 많은 편으로, 환자 의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관해서도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최치원 후보는
경기도가 올해 9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대상인 도내 병ㆍ의원 36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한다.경기도는 1회 추경예산(안)에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 예산 3억 440만 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설치 지원은 의료법 개정안 따라, 오는 9월 25일부터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에서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도내 병ㆍ의원 중 병원 192개소, 치과병원 3개소, 의원 169개소, 치과의원 1개소 등 전체 365개소가 설치비 지원을 받는다.설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9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강현구 회장 후보(신동열ㆍ함동선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제39대 회장단 선거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원 문자투표로 진행됐다. 유권자 총 3,964명 중 2,909명(73.3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강현구 후보는 1,543표(53.04%)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기호 1번 윤정태 회장 후보(이승룡ㆍ김응호 부회장 후보)는 1,366표(46.96%)를 얻었다.강현구 회장 당선인은 선거운동 당시 신동열ㆍ함동선 부회장 당선인과 함께 “디테일의 차이로 만드는
지난 2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등 의료계 4개 단체가 ‘의료인 면허에 대한 과도한 징벌적 규제 법안 전면 철회하라’ 제하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4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해당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들이 의료와 관계된 범죄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의료인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지나치게 가혹하고 부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료인은 의료법 제8조에 근거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20일 제4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 레지던트과정 연수생 2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연수생인 야세르(지도전문의 치과교정과 이신재 교수)와 알잠자미(지도전문의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간 연수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지도전문의 참관하에 내외국인 환자를 진료해왔다.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국내 의료 연수는 2014년 체결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협약에서 시작됐다. 연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은 물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10일 2022회계연도 정기감사를 시행하고,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실적 및 예산집행의 적법성ㆍ적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국윤아ㆍ김영수 감사, 김철환 회장, 박덕영ㆍ김희진 부회장, 김종엽 재무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김철환 회장은 “현 집행부의 지난 3년간 법인 회무를 맡으면서 대표이사로서 헌신성의 가치로 임원들과 회무를 함께했다”며 “지난 1년의 감사 자료를 검토하여 본 회 발전과 치의학 학계 발전에 대한 고견을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감사에서는 ▲2022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3D프린터 ‘Zenith(제니스)’를 기반으로, 메디트社의 구강스캐너를 도입해 인상 채득부터 다양한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앞서 덴티스는 2일 메디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디지털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에 선보이는 구강스캐너 모델은 i600을 포함한 i700, i700w(무선)이다. 무게는 각각 245g, 328g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Small Tip이 포함돼있어 구개량이 적은 환자나 소아 환자에게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