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ㆍ대구동구발전연구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치의학 연구원 설립 추진을 포함한 치과의료 수준 향상과 치과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지부ㆍ경북대ㆍ대구동구발전연구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 시민 구강건강 증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ㆍ세종회와 충남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20일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대전ㆍ세종회 초대 회장은 공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송은주 회장이 당선됐다. 총회의장단은 의장 한양금ㆍ부의장 박재보ㆍ총무 박진하 회원이 당선됐으며, 변숙자ㆍ양진영 회원이 감사로 당선됐다. 충남회 초대 회장은 현재 대전ㆍ충남회 유명숙 부회장이 회장 입후보자 자격 요건을 갖추어 등록해 당선됐고 총회의장단은 의장 이근유ㆍ부의장 임근옥ㆍ총무 권순주 회원을, 송희숙ㆍ안은숙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대전ㆍ세종회 송은주 회장, 충남회 유명숙 회장은 “시ㆍ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20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HU주니어칼리지 치과대학 전공 체험’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다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진학 또는 담임교사가 추천하는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치대는 2017학년도부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학장 인사말에 이어 김덕수 교수(보존과)가 치과대학을 소개했으며, 최영재 학생회장이 치대생의 하루에 관해 설명했다.강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5일 밀양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에서 치과의사 2인(배영인ㆍ주소영)이 참여했으며,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생 2명도 동참했다.의료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취약계층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매번 업그레이드된 형식으로 진행돼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 수가 6,000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주최 측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는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 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전부터 진행된 세미나에는 사전등록한 치과의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최신 보톡스 주사요법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G protein coupled recepto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 같은 결과는 생채재료분야 국제 학술지인 「Biomaterials」(IF 14.0) 최신호에 게재됐다.본 연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도현 교수(보존과학교실)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진만 교수ㆍ박소영 연구원(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차의과학대학교 이순철 교수(정형외과학교실) 공동연구팀이 진행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21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 및 연수회에는 공중보건치과의사 총 50명이 참석해 이론 강의를 듣고 실습도 진행했다.김남윤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해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치주수술의 이해’를 주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들이 전 세계 유수 IT 전시회 등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고 있으며 치의학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연구, 진료 등에 인공지능을 이용해 치의학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을 이용한 구강질환 판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연구 컨소시엄은 실제 구강구조와 유사한 양질의 구강 임상사진 합성 이미지와 충치 등 구강질환을 판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미래도시혁신재단(이사장 신한춘)과 함께 부산롯데호텔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도 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는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직원, 부산광역시 관계자 및 신한춘 이사장 외 치과계 유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 연자로 나선 김병진 상임특임위원(로운인사이트)은 “부산시는 치의학 산업팀을 통해 치의학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한 후, 전략 산업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자체 사업을 수행하는 가운데 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이 요양기관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요양급여비 등 ‘202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지난 17일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제공 대상은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105,182개 요양기관이다.건보공단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제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하여 ‘202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개인의료기관의 경우 대표자별로 합산하여 제공한다.요양기관은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3일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앞서 보존학회는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달 15일 GC코리아(대표 민성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 차를 대상으로 학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는 양측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으며, 서울 강릉 춘천 광주 등 전국에서 온 전공의 14명이 참석했다. 연자로는 경희대학교 치과보존과 최경규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치과보존과 박정원 교수가 참여했다.
보험사기ㆍ불법개설 요영기관 범죄 척결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 경찰청(청장 윤희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ㆍ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피해를 초래하는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에 대한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세 기관은 ▲정보공유 활성화 ▲조사ㆍ수사 강화 ▲적발 역량 제고 ▲피해예방 홍보 등 상호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ㆍ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18일 2024년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장을 방문,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합격을 기원했다.권긍록 회장은 이부규 부회장, 허민석 학술이사 및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차 시험이 치러지는 세종대학교 집현관 앞에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시자들이 입실 전 잠시나마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커피와 차 등을 제공했다. 권긍록 회장은 “각 전문 과목 분야의 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치의학회가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회원 학회의 소속 회원들을 위해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치협 회의실에서 시행됐다.19일 총무ㆍ재무ㆍ공보ㆍ국제위원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학술ㆍ수련고시ㆍ법제ㆍ정보통신ㆍ보험ㆍ치무ㆍ홍보 등 13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감사를 진행했다.안민호ㆍ김기훈ㆍ이만규 감사는 치협의 전반적인 정책 추진 현황과 재정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1회 동기회(67학번)가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지난 3일 경희치대 본관 213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지우ㆍ김여갑ㆍ권영혁ㆍ조재오 동문을 비롯하여 한균태 경희대 총장,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한균태 총장은 “경희치대는 사립대 최초로 설립된 치과대학으로 그동안 3,700여 명의 치의학 전문인력을 배출했다”며 “1회 동기회 선배들이 관련 분야에서 활약한 덕분에 치대가 지금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총장으로 재임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제1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접수한다.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치협이 주최하고,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한다. 치과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사회에 헌신하는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제정됐다. 국민 구강보건향상이나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2월 23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후보자 추천 시 ▲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와 '2024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치추진단의 공동단장인 박세호 대구지부장과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위원장, 권대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 이규복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부학장,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은 그동안 추진 경과와 필요성에 관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대치대 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치의학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노력해 왔음을 강조했다.또한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의학 관련 제조업체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 중국 연변병원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연변병원을 방문한 김재형 원장, 김영준 교수, 조진형 교수는 연변병원 관계자와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교수 및 학생 상호방문 및 교류, 학술정보 상호교환, 학술활동 공동 개최, 기타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재형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변대학병원과 연변대학 구강과와의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 증진을 이룸으로써 전남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 의료광고심의위)가 불법의료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의료법 제56조 제1항에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 아닌 자는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으므로, 의료광고에 의료기관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비의료인이 주체가 되는 불법의료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또한 정상적인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명칭과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의료기관 내원 전에 환자 개인 연락처를 요구하지 않는다.의료광고 심의 대상 매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