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김영훈)가 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선ㆍ후배님들과 함께 동행하기’ 신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국윤아(1기), 윤원석(4기), 이승룡(5기), 전병현ㆍ김범준(7기), 김종성ㆍ이정우ㆍ고영준ㆍ서인석(8기), 위현철(13기) 동문 등 동문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황우진 홍보이사(17기)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김영훈 원광치대 재경동문회장은 “지난해 재경동문회장을 맡은 후 새해에 선ㆍ후배님들과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동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게재하는 치과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치협은 지난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최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치협은 불법의료광고를 악질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의료기관에 대해 산하 각 지부에서 정보와 증거 자료를 송부하면, 제출된 자료 등을 검토 후 필요 시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고발장을 작성해 주는 법률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고발장 제출과 참고인 조사 등 후속 조치는 해당 지부가 전담하는 방식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첫 번째 치과봉사를 진행했다.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치과봉사는 경희대치과병원과 경희기독치과봉사단(이하 CDSA)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안산에 거주하는 이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방사선 촬영, 치아검진, 충치 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불소도포 등 치과 치료를 시행했으며 어린이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했다.김성완 원장은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의료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깨닫고 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가 지난 12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에 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플랫폼 업계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포함해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수의사회로 구성됐다.정책연대는 지난 1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보건의료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무시한 채 기존의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을 일방적으로 내놓았다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1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을 소집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기원 회장, 한상욱 부산유치TF팀 위원장, 김용덕 부산대 치전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대 치대 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현재 상황과 부산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TF팀은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하는
경희치대 95학번 최근락 대표원장(첫사랑니치과의원)이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최근락 원장은 “앞서 입국 50주년 기념 기부로 모교 사랑을 실천한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님의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발전기금 전달에 감사를 표하면서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라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오는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개원의 현재와 미래를 혁신시키자는 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그동안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치협은 개원가의 요구 및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형식의 개원세미나를 의욕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및 지방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챗GPT로 본 병원 경영 혁신’이라는 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5일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치주질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당뇨협회는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대한치주과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하기로 했다.계승범 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와의 연관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으나 치과 내에서 환자에게 당뇨 수치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조절을 시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적정농도 불소치약 서울지역아동센터 전달,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활용 청년 서포터즈 활동 공모전 시상식, 10주년 기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불소와 함께 한 10년,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먼저 ‘열 걸음의 발자취 -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는 주제로 경과보고가 있었다.이어 홍수연 공동대표는 기념사에서 건강불평등과 의료민영화 심화 속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잔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 의료광고심의위)가 지난 9일 회의에서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로 바꾸어 사용하기를 허용해달라는 일각의 요구를 불허하기로 했다.일각에서는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여,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로 표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의료광고심의위는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하여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우선 의식하진정법은 환자를 수면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공동주최한 이번 공청회에는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인천 서구 이영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신동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고령화 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여러 제도가 마련됐지만 구강관리 분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구강악안면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스포츠 활동 중 사고나 장애가 증가하고, 특히 스포츠 활동 중 악안면 외상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마우스가드를 보호장구로서 의무 장착하도록 하는 제도 정비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최근 들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스포츠치의학회가 발족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며 스포츠로 인한 외상을 방지하고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4일 ‘제8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8차 연수생인 아르와 씨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사전연수를 받는다.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가 지도를 맡으며, 사전연수 기간에는 진료 참여 대신 참관을 하고, 사전 평가와 제한적 의료행위에 관해 승인받은 후 임상 연수에서 진료에 참여한다.임상 연수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3년간 국내 전공의들과 함께 받는다. 이 기간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지도전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4일 ‘치과 병ㆍ의원 세무노무백서 2024 개정판’을 제작,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e북 서비스를 제공했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개원가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세무노무백서를 제작했으며, 매년 달라지는 개정 사항을 업그레이드해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홍보하고 있다.4번째로 제작한 이번 세무노무백서 2024는 ▲세무신고 ▲관리회계 ▲세무조사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휴가 ▲퇴직, 해고, 징계 ▲취업규칙 등 총 7편과 노무 관련 정부지원금에 관한 부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출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치과계 위상을 드높이고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한 이들에게 ‘올해의 치과인상’을 시상했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ㆍ치과위생사ㆍ치과간호조무사ㆍ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단체)는 국내외 ▲사회공로ㆍ문화예술 ▲봉사단체 ▲봉사 개인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개인이나 단체 중 선정한다.올해에는 사회공로ㆍ문회예술 부문에서 안정모 원장(안정모치과의원)이, 봉사 개인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저널 「CJKAO」가 학진 등재지로 선정됐다.교정학회가 학회지와 별개로 발간하는 「CJKAO」는 지난 2011년부터 발간돼 2023년 4호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임상 증례들을 보고하여 대한민국 교정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정학회는 2014년부터 기존 학회지와는 별개로 「CJKAO」의 학진 등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8년에는 온라인 투고시스템 구축 등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다.이번 학진 등재지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CJKAO」는 전반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상임이사 및 지역 조직 명칭을 1월 1일 자로 변경했다.현행 기획상임이사 명칭은 유지하며 개발상임이사는 보험수가상임이사로, 업무상임이사는 심사평가상임이사로 변경했다.지역 조직 명칭은 ‘지원’에서 ‘본부’로 변경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심평원 서울본부, 심평원 부산지원은 심평원 부산제주본부, 심평원 대구지원은 심평원 대구경북본부, 심평원 광주지원은 심평원 광주전남본부, 심평원 대전지원은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심평원 수원지원은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심평원 창원지원은 심평원 울산경남본부,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 31회 동기회가 졸업 20주년을 맞아 모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지난달 28일 학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 신승윤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31기 동기회 최윤모 동기회장(THE조은치과), 박노훈 총무(얼굴에미소치과), 김상원 동문(예스주니어치과), 김재식 동문(굿윌치과병원), 이정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노관태 교수(치과보철과)가 참석했다.최윤모 동기회장은 “그동안 31회 동기들은 각자 속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늘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에 졸업 20주년을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지난달 30일 서울역앞 이플라자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송년회가 진행됐다.연자로 나선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을 ‘Skeletal II High Angle의 Novel Approach’를 주제로 강의했다.먼저 1부 ‘소아의 성장조절’에서는 Skeletal II High Angle 소아 환자들을 high pull Head Gear가 아닌 cervical Head Gear 및 근기능치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오는 13일 회관 5층 강당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는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치과계 인사를 포함한 치협 및 변협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결선투표의 필요성,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치협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치과의사 회원들의 다양한 의사를 집약하여 치과계 대표자 선출 및 정치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