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 맞아…회원 및 가족 350여 명 가을 초입 산행 만끽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청계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등반대회에는 회원 및 가족, 진료스태프 350여 명이 참석하여 소나무 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는 2시간 30분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지부는 출발 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과 안전수칙을 고지하고, 참석자들에게 김밥과 생수를 나눠주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등반 후에는 경품 추첨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참여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 수가 대폭 늘어나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개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