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유지관리,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주제로 알찬 강연 열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9월 20일, 대강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철완 보험이사를 비롯해 회원 및 진료 스태프 40여 명이 참석해 치과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원에게 필요한 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틀니 유지관리 치과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틀니(완전・부분) 보험 적용’을 주제로 경기도치과의사회 윤지영・심재한 보험위원이 공동 연자로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왼쪽부터) 공동 강연을 펼친 윤지영, 심재한 보험위원

틀니 유지관리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서는 무상 유지관리 기간과 기간 이후의 급여 적용 가능 범위, 본인 부담금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의치 조직면 개조와 의치 수리・조정, 클래스프 수리가 필요한 경우와 시행 시 횟수에 관한 사항, 등록 방법이 자세히 다루어졌다.

이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은 임플란트 급여 적용이 가능한 연령과 환자 사례, 식립 재료와 더불어 급여 적용이 제외되는 항목, 급여 등록 방법이 소개됐다.

틀니(완전・부분) 보험 적용 역시 적용 가능한 대상과 등록 방법을 포함하여 본인 부담률, 급여 적용 기간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세 가지 보험은 모두 건강보험관리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www.nhis.or.kr)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전철완 보험이사가 세미나 개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전철완 보험이사는 “보험세미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보험 핸즈온 등 다양한 방면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 교육은 오는 17일 화성동탄3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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