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임상치위생학분과회 제2차 연구세미나 개최

지난 9월 29일,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임상치위생학분과회(회장 배수명)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2018년도 제2차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환자중심, 예방중심의 일차치과의료 발전방향의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제 업무 역할분담(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 ▲구강관리용품의 관리방안(마득상 강릉원주대 교수) ▲예방중심 계속구강관리 진료체계 구축 사례 및 확대 방안(김아현 빨간치과연구소 소장)이 발표됐다.

지난 세미나가 치과위생사의 표준임상실무지침서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의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와 예방중심의 계속구강관리 진료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일차치과의료 진료체계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 및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토의에서 환자중심, 예방중심의 일차치과의료 발전을 위해 임상뿐만 아니라 여러 업무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주도적 역할을 확립해나가는 동시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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