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

(왼쪽부터) 후원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한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과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이사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31일, 김용주 대표이사(조광덴탈)로부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오늘) 밝혔다.

김용주 대표이사는 스마일재단의 중증 장애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위의 금액을 개인적으로 후원했다.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 시 전신마취는 장애인과 치과의사의 불편을 크게 줄여주어, 장애인 지원 사업 중에서도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김건일 이사장은 “특히 올해에는 전신마취하에 진료를 받아야 할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기금이 9월부터 소진되어 많은 장애인이 대기하고 있었다”며 “김 대표의 후원 덕에 더 많은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가까이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후원하고 싶었는데 스마일재단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광덴탈은 2006년부터 매해 스마일재단에 후원해왔으며, 현재 누적 후원 액수는 1억6천2백1십5만 원이다. 이번에 김 대표가 기부한 후원금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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