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연합밴드, 스마일재단에 연합음악제 기금 100만 원 후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20일, 치과의사연합밴드(회장 윤정태)로부터 1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치과의사연합밴드(까르페디엠, 디디에스, 브럭스, 몰라스포레버, 바이툴)는 지난 11월 3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제9회 연합음악제’를 열고 이날 모인 기금을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윤정태 회장은 “음악제가 좀 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자선 모금을 했다. 장애인들이 구강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건일 이사장은 “치과계의 멋진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 후원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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