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 봉사단’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지난 1일, ‘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엄흥식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솔아름 봉사단’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김장비 200만 원을 후원하고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김치 2,000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깍두기, 백김치 3종 세트 600상자는 독거어르신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됐다.

엄흥식 병원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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