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민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조자원 교수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조 교수가 받은 도지사 표창은 충청남도와 통합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 대해 수여한 표창 중 하나다. 조 교수는 민간인 10명 중 한 명으로 선출되었다.
조 교수는 예방치과 교수로, 충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 구강진료 활동을 하는 등 충청남도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전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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