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2019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오늘) 밝혔다.

먼저, 비보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장애 여부, 연령,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진행된다. 치과 치료 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과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시행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 사업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접수할 수 있다.

김건일 이사장은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이 아직 많다. 더 많은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 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에서는 지원 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아삭아삭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역시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02-757-2835~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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