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장)가 오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오늘)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가 후원하고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종호 회장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의 시대에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소개 ▲정부의 육성/지원정책 소개 등 총4개 세션으로 구성돼있다.

이종호 회장은 “의료분야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통한 임상시험의 현황과 정책 방향 그리고 발전 방향을 다루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0일까지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RpdkpV0XsQcpaeKCbvqSfPTnFqZumAeAFHLHo14_9cvKjFA/viewform) (문의사항 02-2072-4455)

한편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는 2009년부터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의 활성화 목적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단국대, 전북대 등 전국 의대 치대 병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적 차원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연구를 위해 관련 기관 간의 협력체계, 정보네트워크 구축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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