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EX 2019,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 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하는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9)가 오는 2월 10일 코엑스 B1홀 개최를 앞두고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4일 역삼역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대공치협 최영균 회장, 이광준 부회장, 신정수 학술이사, 한제욱 기획이사, DENTEX 2019 장화윤 사무국장이 참석해 성공 개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왼쪽부터)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신정수 학술이사, 최영균 회장, 이광준 부회장, 한제욱 기획이사

DENTEX 2019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개원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 서비스 상품 박람회는 물론 개원 시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리는 개원 ‘솔루션’ 행사다.

특히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나 재개원 예정의에게 유익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DENTEX 2018 행사장

장화윤 사무국장은 “개원 앞둔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일한 박람회로써 그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약 4년 전부터 업체 참여 역시 매우 활발해졌다. 올해도 현재 오스템, 신흥을 비롯한 47개 업체가 159개 부스 등록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최영균 회장도 “DENTEX 2018과 비슷한 수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강의도 반응이 좋아 지난번보다 개수를 늘렸다. 개원 및 경영정보 제공의 취지에 걸맞게 개원에 필요한 세무, 직원 채용 등의 컨퍼런스로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DENTEX 2019에서 열리는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크게 성공개원 전략과 성공경영 전략의 대주제 아래 총 15개 강좌가 열린다.

지난 DENTEX 2018 컨퍼런스 현장

입지선정부터 직원 채용,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된 ‘성공개원 전략’의 강좌로는 ▲대한민국 치과 개원 환경과 개원과정 A to Z (최희수 원장, 상동21세기치과) ▲변화하는 개원 환경에 맞는 치과 운영 (정기춘 원장, 팀메이트치과의원) ▲직원, 구하셨습니까? (박창진 원장, 미소를 만드는 치과) ▲개원가의 엔도 기구, 어떻게 셋팅할까? (유기영 원장, 서울탑치과의원) ▲단골환자 만드는 우리치과의 커뮤니케이션 (이세리 대표, 다온컴퍼니) ▲‘입지선정’ 한 방에 해결하기 (박준배 대표이사, PMCG경영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보험, 세무, 마케팅, 인테리어 등 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성공경영 전략’의 강좌로는 ▲개원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모르면 죄가 되는 건강보험상식 (정미 대표, 치과건강보험연구소) ▲병・의원 만점세무 (안동섭 이사/세무사, 세무법인택스홈앤아웃) ▲대출을 활용한 개원자금준비 (박주삼 팀장, IBK 기업은행) ▲점점 힘들어지는 치과 개원가에서 효과적인 치과마케팅 방향은? (나대진 대표, 단비마케팅) ▲병원숫자경영의 시작_ 치과 월회계결산 시스템 구축하기 (김성진 대표이사, (주)엠디캠퍼스) ▲Simplified Root Canal Treatment (조성근 원장, 더웰치과) ▲편안하고 신뢰받는 치과 인테리어 (임정빈 부장,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원장이 꼭 알아야 할 치과 건강보험 (이현욱 대표이사, (주)덴트웹) ▲자외선임플란트 : 성공적 치과 경영의 동반자 (박규화 원장, 분당프라임치과) 등이 열린다.

강의종료 후에는 개막식 행사와 박람회를 참관하는 개원의 예정자, 얼리버드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개원성공열쇠(순금), PC모니터, 루베(크리스탈 옵틱) 등이 마련돼 참석률을 높일 전망이다.

DENTEX 2019는 내달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치과의사는 오는 2월 8일까지 덴텍스 홈페이지(www.dentex.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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