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임상 활동, 단행본 발간 등 인정받아

황성연 원장

제7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로 황성연 원장(사람사랑치과)이 선정됐다.

샤인 학술상은 샤인학술대회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회원이 연말에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총 17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약 1달간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황성연 원장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황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해 보험청구에 관한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 자료 등을 공유하며 활발한 학문토론의 장을 펼쳐왔다.

특히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를 비롯한 엔도, 치과 보험, 사랑니 발치 등을 주제로 단행본을 출간하여 치과계 발전을 위해 지식 공유를 이어갔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황 원장은 “무엇보다 많은 치과의사에게 선택을 받아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내달 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황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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