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2017년 11월 19일부터 2018년 12월 16일까지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교육 초기 수강 인원 조기마감 사태가 벌어져 수강희망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으나, 곧 수강 기회가 확대돼 현재까지 수강 신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16일까지 각 분야에서 104명의 연자가 116개의 강좌를 진행하는 가운데 3.300여 명이 수강했다.

각 권역별로 1회 교육 시 4~6시간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전체 수강 인원수로 고려해 계산하면 총 18만여 시간에 달하는 교육이 이루어진 것이다.

치의학회는 매달 서울 3회, 권역별(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각 1회 등 총96회 교육일정을 마련하여 올해 6월에 예정된 첫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험 이전 시험응시를 원하는 인원(지도치과의 제외) 모두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의학회는 앞으로도 2021년까지 교육 수강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교육 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