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SIDEX 조직위원회, 전시회 국제 위상 강화와 홍보에 박차

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254개 업체가 1,058 부스 신청을 완료(1.21. 기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을 B1홀까지 확대, 전시장 내 최대 수용 가능 1,124 부스의 94% 이상이 채워졌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전시회 전까지 목표 부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참여업체 및 제품의 다양화로 참관객의 만족도 향상도 기대되며, 강화된 업체 지원프로그램과 전시장 내 휴식 공간 확대 및 쾌적한 전시문화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SIDEX 2018의 참관객은 1만5,500여 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 참관객은 900여 명으로 예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바 있다. SIDEX의 국제적인 위상과 국내 치과 산업의 우수성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올해는 APDC와 공동개최되어 학술대회 등록 해외 참관객만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참여 업체에도 홍보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SIDEX의 국제화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지난 전시회 이후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7차에 걸쳐 해외 전시회를 찾아 홍보 및 교류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 두바이, 광저우, 쾰른, 대만 전시회도 참가해 SIDEX 2019 및 APDC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참여 업체의 실질적인 성과와 참관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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