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간 총 세 차례에 걸쳐 시행…구강 검진 및 관련 상담 진행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양산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순회 진료를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한방병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구강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왔다.

지난달 17일, 22일, 24일에 이루어진 진료에는 소아치과 이준희, 장은정 전공의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과 구강질병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 기반이 확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경우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체계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매년 아이들의 건강안전망 기능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 측에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