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14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GAMEX 2018 회계감사를 시행했다.

경치는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기 회무・회계감사 외에도 GAMEX 회계감사를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GAMEX 회계감사 자리에는 김성철 GAMEX 2018 조직위원장, 김영훈 부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김동수 재무이사, 박해준 감사, 최형수 감사, 전성현 감사가 참석했다. 김문선 회계사도 자리하여 결산에 대한 부연 설명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계감사도 지난해에 이어 결산 내용을 항목별로 빠짐없이 검토했으며, 손익계산서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준비금의 합리적인 사용에 관해 논의했다.

김문선 회계사는 “경기도치과의사회는 비영리 법인이기 때문에 고유목적 준비금을 책정할 수 있다”라며 “용도에 맞는 책정”을 강조했다.

최형수 감사는 통장 잔액과 현금출납장 잔액, 손익계산서를 대조하며 정확한 결산을 위해 회계사에게 각 내역의 취소/승인 구분 표시를 요청했다.

전성현 감사는 회계감사에서도 등록 인원, 부스 수 등 전체적인 내용을 평가할 수 있는 비교분석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박해준 감사는 다음 회무・회계 감사에서 GAMEX 회무에 대한 감사도 함께할 것을 제시했다. 임원 및 감사들은 이에 모두 동의하며 앞으로 GAMEX의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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