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의 올바른 선택 돕고자 평택터미널과 평택역에 캠페인 포스터 부착

(왼쪽부터) 평택터미널과 평택역에 부착된 캠페인 포스터. 평택터미널은 전광판으로 포스터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치과의사회 평택반회(반회장 김영준, 이하 평택반회)가 지난 18일부터 저수가・이벤트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의료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평택반회는 시민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평택터미널과 평택역에 각각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했다.

평택반회는 캠페인을 통해 ▲과도한 진료비 할인, 이벤트를 하는 치과 ▲치료비를 앞세운 광고, 홍보물 ▲치과의사가 자주 바뀌거나 직접 진단하지 않는 치과 ▲“최고” 내세운 과장 광고 등에 주의를 요하며, ‘소신 진료와 적정 수가, 유지 관리 등 원칙을 지키는 치과’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반회는 평택터미널에서 1년, 평택역에서 6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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