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로 정성민 원장 나서… 졸업생들에게 미래 주역임을 강조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긍록)이 지난 20일, 치과병원 강당에서 ‘2018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첫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정성민 원장

연자로는 정성민 원장(웰 치과)을 초청했다. 정 원장은 1986년 경희치대를 졸업(14기)하고 치주과 수련을 받았다. 그는 덴티움 창립자이며 관계사인 제노스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정 원장은 치과의사라는 전문성을 살려, 치과 분야 사업을 통해 기초 연구 및 제품 개발로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삶의 방향 설정 및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강연하며, 졸업생들이 “Digital transformation의 주역”임을 강조했다. 또한 후배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강연을 들은 졸업생 및 학부모들은 “치과의료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꿈을 좇기 위해 어떠한 사고를 해야 할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위수여식 현장. 권긍록 원장(맨 오른쪽)이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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