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KIMES 2019서 첫 공개… 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주목

덴티스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KIMES 2019(제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2년 만에 새로 출시한 LED 무영등(그림자가 지지 않는 수술등) ‘LuvisM/L400’은 최고 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첨단 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

수술실 내 공기의 흐름과 순환까지 고려한 곡선형 헤드와 헤드 중앙부에 홀을 적용, 교차 감염을 방지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기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앙 메인 핸들 외에도 터치스크린 방식의 컨트롤 패널을 적용,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WIFI를 활용하여 스마트기기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4K 카메라로 최고 화질을 구현한다. 기존 Luvis 무영등의 조도, 색온도, 연색성, 심도, 포커스 등 비교 우위의 성능들도 업그레이드됐다.

덴티스는 올해 5월에 열릴 SIDEX 2019에서도 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출범에 맞춰 치과 수술실 업그레이드를 위한 특별 Luvis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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