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 5일, 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미8군 618 치과중대와 임상・학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임상 학술 주제에 관련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 확대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미8군 치과중대 치무사령관 외 20여 명의 군의관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및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8군 치과중대 관계자들은 세미나에 앞서 치과병원을 둘러보았다. 이어진 임상 학술 세미나에서는 치과보존과 조용범 교수와 미8군 이동성 소령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각 ▲Contemporary endodontic approach in the office ▲CAD/CAM cas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철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미8군 치과중대와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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