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이동치과진료 시행 예정… 치과의사ㆍ치과위생사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시행 예정인 이동치과진료는 총 6건이며, 접근성 문제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 복지단체를 방문한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전국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이동치과진료 신청을 받았으며, 총 59개 단체가 신청을 완료했다. 그중 지역, 단체 신뢰도, 진료 대상자의 장애 유형 등을 기준으로 총 6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미 지난 6일 인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예원’을 방문하여 이동 진료를 진행했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남은 5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정해진 양식을 다운받아 활동 내용을 기재한 후 이메일(bnh@smilefund.org) 또는 팩스(02-757-2838)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75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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