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APDC 2019ㆍKDA 종합학술대회ㆍSIDEX 2019를 개최한다.

APDC 2019 개회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치협은 한국의 독보적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화려한 공연으로 아시아ㆍ태평양 회원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등 26개국 대표단을 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및 캐스린 켈 FDI 회장 등의 축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개회식은 치과계 모든 인사의 참관이 허용된다.

치협이 17년 만에 주최하는 KDA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자는 이미 1만 2천 명을 돌파했다. 현장등록은 행사 기간 중 1층 등록데스크에서 하면 된다. 치과의사 현장등록비는 12만 원이며, 치과위생사 및 진료스태프는 9만 원이다.

치협은 학술대회에 270여 개 강연이 펼쳐지는 만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APDC 2019’ 앱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앱은 기종과 관계없이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앱으로 강연 장소와 일시, 연제 및 연자명, 초록집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강연 관련 내용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나만의 스케줄에 등록도 가능하다. 앱 내 ‘내일정’에는 선택한 강연에 대한 알람 기능이 탑재돼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무료 주차권은 1층 B홀 등록데스크 앞 주차권 배부처에서 본인 확인 후 1인 1매 종일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과 일정이 겹쳐 코엑스와 봉은사 일대에 교통 대란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apdc2019@kda.or.kr / info@apdc2019.org / APDC 2019 사무국 02-6711-4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