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1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봉사 현장에는 치과보존과 최양정 전공의 등 총 7명이 참석해 의료취약계층 29명에게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이 기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휴일임에도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준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