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덴티스트리 강연 및 덴플 통한 라이브 서저리로 주목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2019 오스템 월드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월드미팅에는 35개국에서 치과의사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는 월드미팅 최초로 임상 커뮤니티 덴플을 통해 전 강의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실시간 송출했으며 총 4만여 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중계 영상은 오는 6월부터 덴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월드미팅은 디지털 가이드, GBR, Sinus 관련 핸즈온 코스 등 전 세계 오스템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 Dr. David Chong(미국)이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연자들은 오스템 제품 및 실습 교보재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방법을 전달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일에는 분야별 스타 연자 12명이 진행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 중 라이브 서저리가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라이브 서저리 연자로 나선 Dr. Torii Akimaro는 고혈압이 있는 50대 남성을 대상으로 OneCAS를 사용, 정맥 내 진정수술로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해 호평받았다. 이어진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Dr. Kanayama Takeo가 OneGuide를 사용해 8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심하게 위축된 무치악에 두 개의 임플란트를 대구치에 추가하는 어려운 수술을 성공시켜 주목받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월드미팅을 통해 오스템 디지털 분야의 우수성을 전달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 오스템 월드미팅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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