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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9, “역대 최고 기록 갱신”2020년에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 C, D1홀에서 개최
  • 전유경 기자
  • 승인 2019.05.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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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19는 전 세계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1만 7,700여 명 참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넓고 쾌적한 전시공간은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했으며, 참가업체는 물론 치과인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는 지난 23일, ‘SIDEX 2019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IDEX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SIDEX 현장, 참관객 1만7,700여 명 기록

3일간 펼쳐진 SIDEX 2019 현장에는 총 1만7,7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는 학술대회 등록자 1만2,000여 명에 SIDEX 전시 등록자 5,700여 명을 포함한 것이다.(연인원으로 환산하지 않은 순수 등록자 기준. 부스 관계자 등은 제외)

SIDEX 2019는 251개사, 1,022부스, 1만5,500여 참관객이라는 지난 대회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하며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다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시 공간 확대, 업체도 참관객도 ‘만족’

SIDEX 2019는 기존 C, D홀에 이어 새롭게 B1홀을 전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쾌적한 전시공간 속에 더 많은 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조직위원회는 처음 활용된 B1홀 활성화를 위해 등록 부스를 B1홀 입구에 배치했다. 또한 기념품 배부처, 아이스크림 이벤트, 스탬프 투어, 신제품 전시존 등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B1홀 부스 관계자들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SIDEX 국제화, 새로운 전기 마련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와 SIDEX 조직위원회는 SIDEX 기간 중 총 19개 해외치과의사단체 및 전시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APDC와의 공동개최로 그간 교류가 부족했던 국가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SIDEX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꼽히는 SIDEX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전시회 및 단체와의 교류를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가 그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색다른 이벤트도 큰 ‘호응’

SIDEX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 직전 한 달간 ‘SIDEX e-SHOP’을 운영했다. 이는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YESDEX의 YESMALL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SIDEX e-SHOP에는 총 43개사에서 221개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기간 중 SIDEX e-SHOP 접속 건수는 6,827건으로 집계됐다. 조직위원회는 “첫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해 495명에게 선물을 제공해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회 기간 중 전시장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된 스탬프 투어는 사전에 준비된 2,000여 개의 기념품이 부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Sweet Zone(아이스크림 제공),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11일, 12일 양일간 진행된 경품추첨에는 참여업체 및 조직위원회에서 1억 2,000여만 원이 넘는 규모의 경품을 제공해 참관객의 이목이 쏠렸다. 인기 치과장비나 기구뿐 아니라 골드 300g,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도 호응이 높았다. 토요일 전시장 내 중앙무대, 일요일 오디토리움 등 경품 추첨장은 행운을 거머쥐려는 참관객으로 가득 찼다.

 

참여업체 지원 강화로 상생 도모

국내 치과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프로그램도 계속됐다. 국내 제조업체(근로자 100명 이하)로서 수출 상담을 목적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경우, 업체당 최대 6명까지 숙박 및 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디지털모니터를 활용한 ‘신제품전시존’도 무상으로 운영해 신제품 홍보를 도왔다. B1, C, D홀 출입구와 중앙무대, 전시장 내 편의시설 등 10여 곳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됐다. 바이어 상담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게 별도로 마련된 ‘비즈니스 미팅룸’도 호평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내내 전체 부스에 간식을 제공해 부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SIDEX 2020 개최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2020년에 17회를 맞는 SIDEX 개최 준비에 나섰다. SIDEX 2020은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 C, D1홀에서 더 확장된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올해 APDC와 공동개최로 치르지 못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역시 치과의사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치과계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SIDEX의 상품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만큼, 업계와 치과의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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