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리케어와 협업으로… “새로운 수익 플랫폼 기대”

메가젠임플란트가 오프리케어와 치과 전문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 닥터’를 출시했다.

오프리케어 닥터는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적용시켜, 집에서도 간편하게 차별화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프리케어 측은 예방치과 그룹을 이끄는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의 TOC4U 예방진료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약, 칫솔, 치간칫솔, 가글, 치실 등 치과에서 꼭 필요한 총 22개의 구강용품을 메가젠과 공동 연구ㆍ개발했다.

치약은 △미백치약 △시린이치약 △올데이케어 치약 등이며 MIT, CMIT, 파라벤, 트리클로산, 벤조산을 비롯한 14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데이케어 치약은 기존의 TOC4U 치약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연간 1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가글 역시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했다. 프레쉬가글은 무색소, 무알콜, 무불소이다. 해피덴트액은 불소가 223ppm 함유돼 연령과 관계없이 충치예방에 사용하면 된다.

칫솔은 환자의 성별, 연령대. 구강 상태에 따라 △레귤러 △슬림 △와이드 △교정용 U △닥터 E (마무리용) 칫솔 5가지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치간칫솔은 세분된 사이즈로 만들어져 환자 케이스별 추천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와이어를 나일론 칼라 코팅하여 임플란트나 치아 표면에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치실은 스펀지플로스와 울트라플로스 픽(고리형치실), 교정용 치실로 나뉜다. 스펀지플로스는 3차원 그물망 구조로 미세한 플라그 제거가 가능하며, 울트라플로스 픽은 고강도 소재로 내구성이 강하다.

오프리케어 닥터 관계자는 “오직 치과와 전용 앱을 통해서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높은 마진을 볼 수 있다. 또한 치과 코드가 입력된 환자가 앱을 통해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수수료 20%가 해당 치과로 입금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프리케어 닥터는 출시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패키지 가입 시 최소 61만 원에서 최대 264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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