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박주현, 이하 성남분회)가 뉴서울C.C에서 ‘제16회 장애인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분회 박주현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과 송대성 의장, 성남분회 이성원ㆍ전성현 고문, 정철우 감사, 성남시의사회 박춘원 회장, 성남시한의사회 김성욱 회장, 성남시약사회 이인숙 문화체육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 내빈과 성남분회 회원 63명이 참석했다.

△ 이날 최유성 회장이 참석하여 성남분회를 격려했다.

최유성 회장은 “성남분회의 회무 규모나 회원을 위하는 마음은 상상을 뛰어넘는다”면서 “공동체의 역량은 결국 다수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관심과 회비 납부라는 생각이며, 이에 성남분회가 대승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 열릴 GAMEX도 회원들이 애착을 갖고 참여해야 진정한 의미에서 행사가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대회 우승은 오성진 회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김진명 회원, 메달리스트는 김태관 회원에게 돌아갔다. 롱기스트는 최은주(예술코스)ㆍ정종일(문화코스) 회원, 니어리스트는 최은주(예술코스)ㆍ이진홍(문화코스) 회원이 거머쥐었다. 메이커상은 김혜원 회원이 수상했다. 그밖에 행운상은 김형석 회원, 베스트드레서상은 이애주 회원, 올빼미상은 이영수 회원이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학교대항전에서 참가자들은 동문회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었다. 총5개 팀 가운데 전북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포토제닉 이벤트는 큰 인기를 누렸으며 회원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내빈 및 회원들의 기부로 400여만 원의 자선기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정기이사회 승인을 거쳐 성남시 관내 장애인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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