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에 이어 6월에 각각 Kids Ring Crown과 Kids Golden Crown을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의 유치관 Kids Crown과 더불어, 안정성과 심미성을 높여 더욱 효율적인 시술을 돕는 소아 환자용 SS 크라운 3종 ‘Kids Crown Family’ 라인업이 완성됐다. SS 크라운치료는 양치질이 몸이 배어 있지 않은 어린이들의 신경치료로 진행되는데, 발달시기에 있는 어린이 환자의 치료에 있어 시술의 안정성과 편리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미 ‘지구촌 유치관’으로 불리며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ids Crown은 신흥과 대한소아치과학회가 공동 연구ㆍ개발하여 제작됐다. 친환경 코팅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알레르기 유발이 적어 소아 환자에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optimal thickness 저작으로 인해 교합면 마모가 되지 않아 유치관 천공을 막는다. 그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크라운의 활택도가 높고 gingival margin의 폴리싱 작업이 용이하다.

Kids Ring Crown은 이미 지난 5월 SIDEX 2019에서부터 선보였으며, 기존의 Kids Crown에 Ring을 부착해 시술 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유치관 Ring에 치실을 묶을 수 있어 시술하는 동안 환자가 잘못 삼키거나 씹는 것을 방지한다. Ring은 시술 이후에 플라이어나 손으로 비틀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6월 중 출시되는 Kids Golden Crown은 구강 내 심미성을 높인 골드 색 유치관이다. 조작이 간편하여 골드 크라운의 느낌을 쉽고 빠르게 재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S 크라운에 티타늄 코팅을 하여 구강 내에서 광택 있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Kids Ring Crown과 Kids Golden Crown은 각각 기존 Kids Crown과 같이 총 48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 술자와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문의 080-801-157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