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부문 국가유공자 의치 지원 사업 위한 1억 6천만 원 기금 전달

△ (왼쪽부터)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 및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국가유공자 의치 지원 사업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여 명이 초청됐으며,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등이 함께했다.

위로연은 오찬 및 공연관람, 구강관리교육,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관람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발전된 서울을 바라보며 이를 가능하게 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을 되새겼다.

위로연과 더불어 롯데유통사업부문의 기금전달식이 있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1억 7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1억 6천만 원의 기금을 스마일재단에 지원했다. 본 기금은 국가유공자 의치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치과치료비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