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부작용 걱정 없는 혁신적인 제품”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월 출시한 ‘Monobond Etch & Prime’이 편리한 사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술식에서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 전처리 시 에칭 단계에서 표면적을 넓혀주는 불산 사용이 필수였으나, 불산은 우수한 접착력을 보장하는 반면 잔존물에 의한 구강 내 위험이나 통증 자각 지연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 Monobond Etch & Prime은 암모니아 폴리플루라이드를 사용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

또한 글라스 세라믹 에칭과 프라이머를 한 단계로 해결할 수 있어 기존 제품 대비 시간을 약 50% 이상 단축하고 사용 편리성도 높였다.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 내면을 20초간 문지른 후 40초간 실온에 반응시켰다가, 물로 세척하고 건조시키면 약 1분 30초 만에 내면 전처리가 마무리된다. 술자의 실수로 인해 긴 시간 동안 반응시키더라도 강도 저하가 없어, 불산을 사용했을 때보다 안정적인 보철물 합작이 가능하다.

글라스 세라믹과의 강한 접착도 장점이다. 초기 접착력이 최대 38.4MPa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50% 이상 강력하다. 이는 기존 IPS Ceramic Etching 사용 후 Monobond N 처리 술식과 비교해도 약 20% 향상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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