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영상 보관ㆍ관리 프로그램 2D Viewer OneVision 이달 말 출시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달 말 폭넓은 호환성을 장점으로 한 통합 영상 프로그램 2D Viewer OneVision을 출시한다.

영상 장비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전자차트, 영상 장비들과의 유기적인 연동으로 임상의가 치료계획을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 2D Viewer 제품들은 동일 회사 장비나 SW와만 연동이 되는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으며, 연동되더라도 영상을 치과에서 사용 중인 SW에 수작업으로 추가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OneVision은 전자차트 OneClick과 두번에/하나로를 비롯해 타사 장비에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로딩할 수 있다. 또한 타사 SW에서도 환자 정보 및 영상 연동이 가능하다. 이는 컨버터 SW인 Xtrans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Xtrans는 환자 영상 데이터 변환까지 지원한다.

Window 탐색기와 유사한 UI로 구성돼 사용 역시 간편하다. 직관적인 UI가 촬영시간, 영상종류, 환자 정보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춘다. 특히 장비와 연동해 촬영한 영상을 화면에 손쉽게 띄우고, 영상을 레이아웃 설정에 맞게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치식 및 분할뷰 템플릿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로 임플란트 시술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식립 위치를 클릭하면 길이와 폭을 설정해 시술 환자에게 맞는 픽스처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오스템은 출시에 맞춰 사용방법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70-8796-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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