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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업체와의 콜라보로 치과산업 국제화 이끌겠다”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훈 회장
  • 전유경 기자
  • 승인 2019.07.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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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훈 회장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 이하 교류협회)는 치의학계의 변화 속에서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치의학 발전을 증대시키고, 이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 22일 발족했다.

교류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제를 열고 치과 문화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훈 회장은 지난 6일에 있었던 제3회 문화예술제에서 “교류협회는 앞으로 기자재에 대한 관심과 연구ㆍ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치과의사는 새로운 기자재 개발 등 국제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업체와의 연계로 국제적 수익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 7월 4일에 열릴 학술대회 역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의료산업 교류’를 주제로 한다.

지난 23일 있었던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 회장은 “현재 교류협회에서 임플란트, 보톡스, 턱관절, 스포츠외상 예방 등과 관련된 치과기자재 연구를 하는 회원들이 많다”면서 “연구가 현실화되려면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업체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교류협회는 새로운 치과기자재의 개발ㆍ공유 및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난 7월 6일에 있었던 제3회 문화예술제

 

임원진은 국내 치과기자재의 국제화를 선도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교류협회와 뜻을 같이할 업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정 회장은 “연구자의 아이디어가 치과산업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업체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다면 국내 치과산업의 세계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류협회는 내년에 있을 학술대회에서 연구자와 업체의 연계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업체마다 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이 개발한 재료나 장비가 만들어지기에 가장 적합한 업체와 추후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회원제를 도입하여, 연계가 확실시되는 업체는 교류협회의 회원사가 된다. 정 회장은 “사업 시작단계이지만 다른 나라와의 네트워크까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초석을 잘 다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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