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실습의 적절한 조화로 수강생 ‘대만족’

신흥이 주최한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 세미나가 지난 13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수강생들은 연자로 나선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학교실)와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학교실)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을 읽고 학습한 뒤 수업에 참여했다.

교재를 먼저 읽고 수업에 참여하는 ‘플립 러닝’ 방식의 연수회인 만큼, 수강생들은 열의를 갖고 임했다. 특히 연자들은 실제 임상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실습에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한 수강생은 “사전에 제공된 교재를 학습하니 세미나 내용에 대한 이해가 더 쉬웠다”라며 “이론과 실습의 조화로 하루 만에 치주 임상에 대한 기초능력이 다져진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정철 교수는 “수강생들이 교재를 읽고 궁금했던 점을 많이 물어봐 준 덕분에 더욱 보람찬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치주에 대해 더 깊이 있는 강의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재 문의: 02-6366-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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