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GAMEX 2019에서 첫선… 런칭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 진행

신흥이 의료기구 소독제 ‘디터점스울트라(액)’을 출시했다.

식약처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의료기구의 화학적 멸균 및 살균 소독제로, 보건복지부는 ‘멸균 및 소독에는 식약처에 신고 및 허가받은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을 사용하여야 한다(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 - 제2017-101호, 2017.6.22 개정)’라고 고지하고 있다.

디터점스울트라는 국내 출시된 살균소독제 중 가장 많은 임상시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 따르면 세균과 진균, 바이러스, 결핵균(BCG 균주 Mycobacterium bovis) 등을 1분 만에 100% 살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허받은 기술인 소금물 전기분해로 생산된 차아염소산나트륨(NaOCI) 성분 함량은 1,400ppm으로, 낮은 농도로 높은 수준의 소독효과가 있다. 소독 시간이 단 1분에 불과해 타제품 대비 5배 이상 빠른 소독을 자랑하며, 무자극ㆍ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자가 특별한 보호 장비 없이 사용해도 된다. 분무기형(500mL)과 침적용 또는 리필용(4L)으로 구성돼있다.

신흥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9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 부스에서 런칭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디터점스울트라는 오토클레이브로 소독한 핸드피스를 환자마다 제공하기 힘든 치과 현실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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