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 찾아 31명 대상으로 치과진료 제공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7일, 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구강내과 이해옥 전공의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료취약계층 3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준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뿐 아니라 더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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